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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루멀 포메라니안을 키우는 사람이에요.

전에도 그르릉대는 거에 대해서 물어봤지만 아이가 저희 집에 온지 일주일이 되가고 드디어 내일이 일주일째가 돼요.

근데 설날에 아직 아이인데도 혼자두니 분리불안을 느낀건지 그때부터 저희에게 엄청 장난을 걸고 그래서,

받아주면서도 아이가 아직 배변훈련이 ㅠ 안되서 울타리에 넣어놓고 그랬어요.

잘 때도 울타리에 넣어놓고그러는데요. 아까 오후에 가족들은 다 일가고 저만 집에 있어서 아이가 놀고싶어하는 것 같길래 놀아줬거든요

노는와중에 인형이랑 놀길래 잠깐 제 방에 좀 가려는데 갑자기 짖으면서 제 발목을 물더라구요.

혼자있기도 하고 떨어지기 싫어하는 것 같아서 그냥 아!! 아프잖아! 하고 좀 더 놀아주다가 제 방에 들어왔는데요.


한 30분 전 일이 터졌습니다
애가 울타리 안에서 꺼내달라구해서 꺼내줬는데, 이불위에 바로 쉬야를 해버려서 
아버지가 혼냈는데요.

혼내고나니 저에게 달려들고 짖으면서 제 발목을 한 다섯번 가량 물더군요.

아파서 아!! 소리지르다 못 참아서 결국 한 15분 가량 복종훈련했습니다.

방금 잠깐 놀아주려구 가니까 그르릉 대면서 제 발목 물려하더라구요..
제가 잘못하고있는건가요?

#복종훈련 #블루멀포메 #블루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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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랑이아빠 2020.01.28 14:51 Good

    울타리를 사용하는 목적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배변교육을 하기 위해서 

    공간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서 

    위험 요소에의한 안전상 문제 때문에 

    그중에  배변교육은 울타리 없이도 가능합니다 

    지금 상태에서 울타리를 없애도 된다면 많은 부분들이 좋아질거란 생각이 듭니다

    강아지가 처음 집에 오면 집에 적응할수 있도록 집안을 둘러 보면서 냄새를 맡게 하여 공간에 대한 적응을 할수 있도록 하는게 우선입니다 

    울타리를 사용하더라도 울타리안에서 적응할 시간을 주어야하며 적응이 되면 울타리를 확장하고 적응되면 더 확장하고 마지막으로는 울타리를 없애야 하구요

    울타리안에서 강아지를 꺼냈다가 넣고 하는 건 울타리에 대한 적응도 집에 대한 적응도 불안하게 만드는 원인중 하나입니다 

    공간에 대해 적응을 할때 까지는 놀아주는것도, 스킨쉽도 많이 안하는게 좋습니다 

    공간에 대한 적응이 늦어지면 공간에 대한 불안감에 스트레스를 받게 되며 이상행동을 보이게 되죠 

    그리고 2개월 강아지는 인지력이 떨어 집니다 

    자기 이름 조차도 모르는 경우가 많구요 

    당연히 한글도 모르기 때문에 아프다고 말해도 그 뜻은 알지 못합니다 

    견주님이 물렸을때 높은 톤으로 말하면서 행동을 크게 하는건 

    강아지에게 또 물어죠 하는랑 같은거죠 

    강아지 입장에서는 견주님과 하는 재미있는 놀이 정도로 생각할겁니다 

    타임아웃 교육이랑은 조금 틀리다고 봐야 하구요

    일상적일때 무는건 일단 무시를 해서 관심도를 떨어 뜨려야 하고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서 물지 못하는것과 물어도 되는것을 구분할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중요한건 되도록이면 물리는 상황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2개월 강아지가 소변을 실수 하는건 당연한겁니다 

    혼낼일이 아니죠 

    배변교육에 가장 하지 말아야 할께 혼내는 겁니다 

    나중에는 식분증까지 생길수 있구요 

    누구는 혼내서 배변교육 성공했다 하더라도 내강아지는 안될경우가 많구요 득보다는 실이 많습니다 

    복종교육에 대해서는 한번쯤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지금같은 경우는 복종교육을 해야할 경우가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강아지가 처음 집에 오면 공간적 안정이 먼저 입니다 

    공간적안정이 되야지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고 다른 교육또한 이해도가 높아 질겁니다 

    그리고 내 강아지 성향을 파악하는것도 중요한데 모든강아지가 성격이 똑같지가 않기 때문에 교육법 또한 달라질수 밖에 없습니다 

    되도록이면 울타리는 최대한 빨리 없애주는게 좋구요 

    제가 랑이한테 했던 교육중 하나인데 집전체를 공유하기 보다는 방하나정도는 들어 오지 못하도록 만들면 여러가지로 좋습니다 

    으르렁 거리는건 경우에 따라 다른데 장난감을 지키려고 하는 으르렁하고 장난감과 놀때 하는 으르렁은 차이가 있습니다 

    전자 같은 경우는 교육을 통해서 고쳐주어야 합니다 

    고쳐주지 못하면 나중에 큰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2~4개월은 2차 사회화 시기로 상당히 중요합니다 

    많은 것을 두려움없이 받아들일 시기이며 이때 보고, 듣고, 느낀 감정들은 평생 갑니다 

    되도록 이면 많은것을 보고,듣고, 느끼게 해줘야하며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 profile
    루플리 2020.01.28 13:03

    아직 아기라서 그렇습니다 저희도 60 일된 아가 있어요 아무것도 모르고 넘치는 에너지 방전되면 자고 일어나면 먹고 하는 아직 3개월도 안된 아가입니다 이때는 그저 놀고 먹고 자고 하는게 반복인거 같네요 배변훈련은 3개월쯤에 시키려고 지금은 엄마,아빠랑 뛰어다니며 놀게두고 있구 무는건 이가 올라오니 가려워서 그런거라서 우유껌이나 고무장난감, 터그놀이등 해주시면서 에너지방출시켜주심되는것 같아요  아직은 3개월도 안된 아가입니다 3개월부터 훈련 하셔도 충분히 됩니다 아직은 복종훈련이 먼지도 모르는 아가인거 같습니다 반려견은 충분히 기다려주셔야 합니다

  • profile
    인천사는포미 2020.01.28 13:06
    To.루플리

    제가 너무 조급했던 것 같기도해요 아직 아가인데 사랑으로 키우긴 커녕 너무 다 큰 아이마냥 생각했던 것 같아요.. 강아지도 이쁘다 이쁘다하면 이뻐지는건데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 괜한 고생만 시켰네요ㅠㅠ 2개월하고 2주 다되가는데 우유껌 물려도 괜찮을까요?

  • profile
    루플리 2020.01.28 13:31
    To.인천사는포미

    우유껌을 2등분해서 주시면 씹고물고다니고 해요 장난감으로 활용하시구자주 교체 해주세요  터그놀이도 해주시고 넘치는 에너지 방전되면 자요  천사에요 기다려 주세요

  • profile
    인천사는포미 2020.01.28 16:11
    To.루플리

    아직 백신이 끝나지않아서 껌은 안되고 장난감으로 놀아주어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profile
    랑이아빠 2020.01.28 14:51

    울타리를 사용하는 목적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배변교육을 하기 위해서 

    공간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서 

    위험 요소에의한 안전상 문제 때문에 

    그중에  배변교육은 울타리 없이도 가능합니다 

    지금 상태에서 울타리를 없애도 된다면 많은 부분들이 좋아질거란 생각이 듭니다

    강아지가 처음 집에 오면 집에 적응할수 있도록 집안을 둘러 보면서 냄새를 맡게 하여 공간에 대한 적응을 할수 있도록 하는게 우선입니다 

    울타리를 사용하더라도 울타리안에서 적응할 시간을 주어야하며 적응이 되면 울타리를 확장하고 적응되면 더 확장하고 마지막으로는 울타리를 없애야 하구요

    울타리안에서 강아지를 꺼냈다가 넣고 하는 건 울타리에 대한 적응도 집에 대한 적응도 불안하게 만드는 원인중 하나입니다 

    공간에 대해 적응을 할때 까지는 놀아주는것도, 스킨쉽도 많이 안하는게 좋습니다 

    공간에 대한 적응이 늦어지면 공간에 대한 불안감에 스트레스를 받게 되며 이상행동을 보이게 되죠 

    그리고 2개월 강아지는 인지력이 떨어 집니다 

    자기 이름 조차도 모르는 경우가 많구요 

    당연히 한글도 모르기 때문에 아프다고 말해도 그 뜻은 알지 못합니다 

    견주님이 물렸을때 높은 톤으로 말하면서 행동을 크게 하는건 

    강아지에게 또 물어죠 하는랑 같은거죠 

    강아지 입장에서는 견주님과 하는 재미있는 놀이 정도로 생각할겁니다 

    타임아웃 교육이랑은 조금 틀리다고 봐야 하구요

    일상적일때 무는건 일단 무시를 해서 관심도를 떨어 뜨려야 하고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서 물지 못하는것과 물어도 되는것을 구분할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중요한건 되도록이면 물리는 상황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2개월 강아지가 소변을 실수 하는건 당연한겁니다 

    혼낼일이 아니죠 

    배변교육에 가장 하지 말아야 할께 혼내는 겁니다 

    나중에는 식분증까지 생길수 있구요 

    누구는 혼내서 배변교육 성공했다 하더라도 내강아지는 안될경우가 많구요 득보다는 실이 많습니다 

    복종교육에 대해서는 한번쯤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지금같은 경우는 복종교육을 해야할 경우가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강아지가 처음 집에 오면 공간적 안정이 먼저 입니다 

    공간적안정이 되야지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고 다른 교육또한 이해도가 높아 질겁니다 

    그리고 내 강아지 성향을 파악하는것도 중요한데 모든강아지가 성격이 똑같지가 않기 때문에 교육법 또한 달라질수 밖에 없습니다 

    되도록이면 울타리는 최대한 빨리 없애주는게 좋구요 

    제가 랑이한테 했던 교육중 하나인데 집전체를 공유하기 보다는 방하나정도는 들어 오지 못하도록 만들면 여러가지로 좋습니다 

    으르렁 거리는건 경우에 따라 다른데 장난감을 지키려고 하는 으르렁하고 장난감과 놀때 하는 으르렁은 차이가 있습니다 

    전자 같은 경우는 교육을 통해서 고쳐주어야 합니다 

    고쳐주지 못하면 나중에 큰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2~4개월은 2차 사회화 시기로 상당히 중요합니다 

    많은 것을 두려움없이 받아들일 시기이며 이때 보고, 듣고, 느낀 감정들은 평생 갑니다 

    되도록 이면 많은것을 보고,듣고, 느끼게 해줘야하며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 profile
    인천사는포미 2020.01.28 16:11
    To.랑이아빠

    지금 예방접종하고 집가는 길이네요. 읽어보니 너무 많은 걸 바랬습니다. 집에 가자마자 거실매트와 아이 울타리를 치우려구요. 병원에도 물어봤는데 2개월 때는 안해도 된다하여 자유롭게 놓을 생각입니다. 좋은 정보감사드립니다.

  • profile
    루플리 2020.01.28 16:43
    To.랑이아빠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 profile
    랑이아빠 2020.01.28 16:46
    To.루플리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profile
    루플리 2020.01.28 16:54
    To.랑이아빠

    저희도 성견들의 아가 60 일된 아가가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저희집은 울타리 자체가 없어서 해줘야 하나 했는데 굳이 안해도 될것 같고 여러가지 부족했던 부분을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 profile
    심바누나 2020.01.29 18:13

    저랑 똑같은 고민을 하시는거보니 원래 다 그런건가봐요 

    저도 공부 많이하려고 여러가지 서적 동영상 보았는데 아직 2-3개월은 훈련도 교감도 덜되는 시기라고 하네요 ㅎ 최소 4개월은 되야 주인의 삶과 맞출수있다고요 ㅠㅠ 지금은 사회화만 잘 해주시고 이뻐만 해주는게 답같아요

  • profile
    인천사는포미 2020.01.29 23:41
    To.심바누나

    가족들한테도 얼른 말해드렸어요ㅎㅎ 한국인의 빨리빨리.. 너무 성질 급한 제 마음부터 얼른 고쳐야죠. 포미가 낯을 많이 가려서 사회화가 가장 중요할 듯 해요. 포미러브가 최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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