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만 물고, 뜯고, 즐기는 초코
다른가족에게는 참 착하고 예쁜모습만 보이다가
아빠가 오면 물고 늘어지기, 파고들기,
꾸러기모드로 변신해요
손가락 물고 장난치다 제가 '아야'라고 하면 바로 멈추고 핥아주는데
아빠 손가락 물고 장난칠때는 더 세게 물고 으르렁그르렁
아빠가 격하게 사랑하고 놀아줘서 아빠에겐꾸러기모드가 되는건지,
왜 한사람에게만 그럴까요?
잘때는 천사네요^^ 엄마랑 놀때도 천사
#물기 #깨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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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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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뭉냥폼냥역시 과격하게 놀아준게 한몫했군요ㅜㅜ
아이들에게도 덤빌까봐 그게 가장 큰 걱정이었거든요
물고 덤빌때 무시하라고 해야겠어요
초코와 함께할 앞날을 생각해서 덜 관심주라고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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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지수
과하게 예뻐해주다보니 만만한사람이 된걸수도 있겠어요ㅋㅋ
물리고 아파하면서도 예쁘다고 하니까요;;
아빠 무는것보다 혹시 아이들에게 덤빌까 그게 걱정이였는데 다행히(?) 아직까진 아이들에게는 애교쟁이 뽀뽀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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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놀아주고 격하게 놀아주는 영향이 클거같아요
저희집도 그러거든요 폼이가 3 4개월때 손으로 놀아준 두명한테만 입질이 멈추질않아요 한명은 아빠고 한명은 제 남자친구예요
유투브도 찾아보시면 남성분들이 몸으로 격하게 놀아주는게 애들 공격성 키우는게 일조한다고 해요. 저는 여기에 동의하구요. 제 남자친구는 제가 뭐라해서 이제 손으로 안놀아주고 몸으로 안놀아주니까 입질이 많이 사라지고있는데 아직까지 손으로 놀아주는 아빠는 계속 물려서 제가 아예 폼이를 아빠한테 가지도 못하게해요
아빠손만 보면 달려들거든요 그걸 보고도 강아지라 괜찮다면서 계속 입에 손물려주는데
나중에 더 심하게 물리면 어쩌려고 그러는지..
저도 이문제로 질문글 댓글 올렸었는데 크몀 입질이 완화되긴하는데 특정대상입질은 완화되어도 남아있다하더라구요 어릴때 좀 신경써서 입질 줄어들게해야할거같아요 폼이도 그거때문에 걱정이네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