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산책할때 자꾸 벌레를 주워먹어요 ㅠㅜ
벌레랑나뭇잎은괜찮은데요
나중에혹시나돌이나 유리조각이라도먹을까봐걱정인데어찌해야할까요?
#산책시이물질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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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콩이도 바닥에 그렇게 관심이 많아요 ㅎㅎ
뭐 입에 집어넣고 그럴때마다 빼앗고 야단치는데.
지금은 아기때만큼은 아니지만, 냄새 맡고 다니는건 여전해요.
솔방울이나 풀, 나뭇가지 이런건 그래 한번 맛바봐라 하고 냅두는데.
가끔 남이 흘린 치킨조각이나 과자같은거 득템하면 재빨리 손가락으로 뺏아요....
요샌 깨끗한 길이랑 잘 정리된 공원으로만 다니니 덜해요.
꺠끗한 길로만 다니고 잘 주시하는 수밖엔...
그래도 계속 산책을 하니 아기때보다는 바닥보고 다니는건 훨씬 덜하더라구요.
아직 어리거나 성격상 호기심이 많은 아이면 잘 주워먹더군요
저 같은 경우도 처음엔 입에 넣는건 다 뺏었는데 그러면 더 먹으려고해서 한동안 위험한거 빼곤 놔뒀습니다 장에 막힐만한 건 죽어라 뺏으셔야해요... 나머진 조금 먹어도 토하게 뒀습니다 한살정도 되니 꽁초는 쳐다도 안보고 나머진 입에 넣고 질겅질겅하다가 뱉습니다 좋아질거에요 화이팅하세욥
저희 송이도 처음에 산책할 때는 그랬어요 지금도 그런긴 하지만 많지는 않고 또 제가 제재를 하구요
제 나름대로의 팁이라면 옆에서 잘 걸어갈 때 가끔 불러서 간식(사료)을 한알씩 줘요 그게 습관이 되면 걸으면서 저를 자꾸 쳐다보고 일정한 텀으로 간식을 줍니다 그러면 주변에 떨어진거 보다 주인에게 관심을 두기 때문에 함께 걷기가 조금 수월하더라구요 ^^ 그나저나 요즘 산책 나가면 송이는 인사한다고 하는데 왜 죄다 강아지들이 짖는것인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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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맛을 모르는 애기때라 더 그래요...
특히 담배꽁초...ㅜ.ㅜ
길에 일케 많이 버리는지 예전엔 몰랐네요..
간식 가지고 나가서 뭐 주워 먹으려고 할때 간식 주라 하더라구요..
저희 마루는 2살까진 되도록 간식 안먹이려고 사료 한알씩 줬어요...
요즘엔 맛 없는 거 알고 안 먹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