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거실에서 티비볼때 콜라는 옆에서 자요 그러다 티비끄고 자자~ 하고 침실로 들어오면 벌떡 일어나서 뭐든하나씩 꼭물고 후다닥 침대로 올라와요 어제는 노즈워크곱창밴드를 물고 올라오는데 길잖아요 발에 밟히닌깐 뒷걸음쳐서 올라오는거보고 놀랬네요 ㅋ
잘라고 침대에 누우면 제 입을 엄청 핥아요 왜 그럴까요??
낮에는 뽀보해주라해도 가끔 지 기분좋을때만 해주는데 저녁에 자기전엔 진짜 미치도록 핥네요
이제 클만큼 컸는데 잠투정하는걸까요??
콜라가 요즘 피부가 안좋다고 알러지 같다고 하는데
눈물도 없고 귀도 깨끗하고 발도 깨끗한데 식이 알러지가 피부만으로도 오는걸까요?? 요즘 사료를 바꿔선지 밥을 엄청 잘먹어요 바로바로 먹어줘서 얼마나 이쁜데 사료를 다시 바꿔야하나...
약먹고 약바를정도는 아닌데 좋진 않다고 병원에서 털도 안자라고 피부도 안좋다하고 속상하네요
오늘도 산책나가 억지로 끌었더니 저래버림. ㅋ 고집쟁이
#핥기 #알러지
잠자기 싫으니까
더 놀아 달라거나, 뭔가가 필요해서
열심히 그러는 거 아닐까요?
아니면 견주님을 너무 너무 사랑해서
격하게 애정표현하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