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화이트 포메라니언 수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작년에 1년 5개월된 아이를 2.8kg일때 동생에게서 양도받았는데
몸무게가 1년만에 3.5kg이 넘었어요. 지금은 2년 7개월입니다.
동생은 하루에 한끼만 먹였다는데 저는 처음엔 두끼에 간식까지 먹이다가
지금은 한끼에 간식을 먹이고 있거든요.
살만 찐게 아니라 키도 무려 15cm정도 컸기때문에 그리 뚱뚱한게 아니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포메라니언은 관절이 약하다는 말에 몸무게 관리를 시켜볼려구요.
자주 몸무게를 재는데 3.5~3.7kg 왔다갔다 해요.
제주도에 살다보니 자주 오름에도 올라가고
집에서 가게까지 매일 하루에 두어번씩은 산책하고
배변을 꼭 밖에서 하기때문에 하루에 세번이상은 밖에 나가야만 하거든요.
아이 다이어트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회원님들 소중한 의견 듣고싶네요.
너무 적게 먹여 체중이 적게 나가고 성장을 하지 못했던 아이가 잘먹고 체중도 늘고 성장했다고 뚱뚱해 져서 다아어트를 해야한다고 보여지지않아요.
아이의 모습을 보지 못하고 평소 먹는 양을 알지 못힌 채 적어주신 내용만으로 파악을 하다보니 이런 의견을 적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