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누니는 지금 4개월 반 된 2kg가 채 나가지 않는 포메믹스에요 (할아버지가 치와와). 소변을 많이 보면 한시간에 두 번, 평균적으로 매 시간마다 한 번, 낮잠 자면 두시간에 한 번정도 봐요. 그래서 제가 필사적으로 낮잠을 재우려 노력하구요. 한번 자면 30분에서 한시간 자는거 같아요.
제가 꼭 실외배변을 가르쳐야하는 상황이라 매 시간마다 밖에 나가 쉬야 시키고 들어오고 있어요. 근데 그거도 못참아서 발코니가서 싸겠다고 문을 톡톡 두드려요.
응가는 그래도 하루 4번이여서 괜찮은데, 응가는 나오는 타임이 그때마다 달라서 마당가서 쉬야하고 들어오면 발코니에서 바로 또 응가해요. 그냥 둘 다 마당서 하고 오면 좋은데 그게 언제가 될지 몰라서 일단 쉬야 성공하면 집에 돌아오거든요.
아직 작아서 일단 크게 키워야 겠다 생각하고 좋은 사료로 주고 있는데 2kg 를 몇 주간 넘기지 못하고 있네요.
특히 작은 포메 키우시는 분들 (성견 몸무게 3kg 이하) 어떠셨나요?
앗 그리고 집에 있을 때만 그렇게 자주 싸구요. 외출 하면 자기도 불편하고 물도 덜 마시게 되니 더 오래 참기는 해요. 근데 제가 거의 항상 집에 있어서요.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합니다!!
#소변 #쉬야
아직 한참 어린 강아지이니 배변이 빈번할 수밖에 없습니다😅 성견이 되어 자연스레 횟수가 줄어들 때를 기다리셔야 할 겁니다🙂 성견이 되면 대변은 밥 먹기 전 혹은 후에 보게 되니 하루 두 번 정도로 줄어들 거예요. 참는 것을 가르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움.. 배변을 참는 건 비뇨기쪽 건강에 좋지 않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