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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쩍 한녀석 더 대리고 오고 싶네요. 여지껏 항상 강아지를 사온지라 유기견중에 한명 입양하고 싶어요. 인터넷을 찾아보고 나름 알아보고 잇는데 여러 자료에서 포메라니안이나 치와와 같은 부류( 주인의 사랑을 독차지하단걸 즐기는 아이들) 은 아주 어려서 부터 같이 키워 온거 아니면 적응이 힘이 들수 잇다고 해서요. 혹시 경험해 보신 분들 계신가요. 이번 가을 정도 입양을 생각중이라 그러면 곰두리가 한살 넘겟네요. 전 집에보통 잇기때문에 곰두리가 혼자 잇는 시간이 거의 없어요. 그래서 외로움을 느끼는 일이 없어서 지금 상당히 아이가 행복해 하기는 해요. 저의 욕심으로 한녀석 더 키우고 싶긴건데, 유기견도 한명 도와줄겸해서. 근데 아이가 어떻게 적응을 할지. 정말 온라인에서 말하는대로 지금처럼 잘 적응하는 아이에게는 좋지않을수도 잇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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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림봇 2015.02.04 12:30
    50포인트 가지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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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실아빠 2015.02.04 12:55
    유기견도 도와줄겸... 이부분이 많이 걸리네요. 곰두리 혹은 데려오시는 아이가 모두 친화력이 아주 좋다면 문제없이 적응하겠지만 그렇지 않은경우 서열문제 그리고 성격이 친화력(사회성)이 없는 경우 서로 힘들거나 한쪽이 힘들어 하는 경우도 생각해 보시고 신중히 생각하셔야 할 겁니다.

    왜냐면 어느정도 성견이 되어서 나름 그 생활에 익숙해진 아이 그것도 다 큰 아이 둘을 갑자기 같이 지내게 했을때 잘지낼 확율이 얼마나 될까 입니다. 꼭 해야할 상황이라면 어쩔수 없이 확율게임에 뛰어 들어야 겠지만요...

    저는 항상 이런 의견을 피력하지만 둘째는 아주 꼬맹이를 데려오는게 서로에게 적응하기 쉽고(꼬맹이는 철이 없기에 서열의식도 부족하고 스폰지처럼 받아들이는 시기기 때문에... 문제가 덜하고... 또 두리의 경우 이미 성장했기에 꼬맹이가 우습게 보일뿐더러 제압할 수 있기에 스트레스가 적을겁니다.) 서열도 쉽게 잡히고 그게 굳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서열이 잡히는게 평화가 유지되는 거죠. 물론 둘째가 덩치가 커져버린다면 나중에 서열이 역전되는 케이스도 있지만 이건 자연스럽게 보아야할 내용이구요.

    유기견을 생각하는 것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는 견해는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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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을이룬맘 2015.02.04 13:44
    전~몽실아빠말에 동감두하는반면~~만약 유기견으루 큰애가 들어온다해두~걱정하시는것처럼 큰문제는 아닐듯해요~ 애들을 여럿키워보니~첨 일주일정도는 으르렁 대다가~시간지나니까 받아들이구~자기네끼리 맞춰서 지내더라구여~글구 서열문제는 자기네들이 정하기도하지만~견주가 서열을 정확히 인식해주면 또 자동으로 서열이 잡히기두 하는듯해여~저희집두 첫째이슬이가 1.6키로로 젤작은데~~서열 칼쓰마 짱이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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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실아빠 2015.02.04 14:04
    To.꿈을이룬맘

    아닌 케이스도 있다는 확율은 부정하시면 안됩니다. 많이 힘들어 하시고 포기하는 경우가 심한 경우 서로 치명적인 상처까지 내며 싸워 문제가 되는 케이스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100% 자연스럽게 서열이 잡히거나 평화롭게 지내지 않을 수 있다는 점 을 충분히 고민해서 방송에 제보할 정도의 상황이 와도 내가 이겨내겠다는 결심으로 해야 한다고 봐요.


    괜찮을 거야~하고 입양해서 최악의 상황이 와 어쩔수 없이 파양할 수 밖에 없는거야 라고 합리화하며 포기하는 경우가 있을수도 있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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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두리 2015.02.04 14:15
    To.몽실아빠
    그러니까요.. 꼬맹이를 대려오는게 서열상 쉬울수잇다는 생각은 햇는데, 이왕이면 유기견 아이를 데려오라고 결심햇고 ( 다른아이를 들인다면..) 이왕이면 어린아이, 온순한 아이를 찾는데.. 몽실아버님말씀처럼 한번 상처받앗던아이.. 저의 욕심때문에 두번 상처주고 싶지않아 한번 결정하면 밀고나가야하는데 말이죠.. 그것때문에 두리를 개공원에 매일 대리고 가서 놀게 하는데 그게 도움이 될까요. 최대한 어린아이를 데려오고 ( 두리보다 어린아이) 두리의 사회성을 기르도록 노력한다면.. 제 남편이 걱정하는 점은, 두리가 지금 너무 이쁨을 받고있고 아무런 문제없이 행복한 상황인데, 그걸 깨트릴수잇다는점, 그리고 여러 전문가(?) 들이 말하기를 강아지끼리의 유대감(?) 같은것이 생겨 사람과 오히려 멀어질수도 잇다 이렇게 말해서 사람과 이미 유대감이 생겨버린 개는 혼자가 편하다 라고 하는의견도 잇더라구요. 성공적인 (?) 입양을 위해서 제가 해야할 숙제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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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실아빠 2015.02.04 14:26
    To.곰두리
    둘이 목숨을 걸고 싸우는 일이 매일 이어져도 포기하지 않으실수 있는지 그게 제일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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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두리 2015.02.04 14:27
    To.몽실아빠
    그 말씀 들으니까 이게 생각보다 더 어려운 결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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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실아빠 2015.02.04 14:29
    To.곰두리
    절대 쉬운 일이 아니죠. 그래서 전 꼬물이를 들이는 효과보다 더 큰 모성애로 꼬물이때 만이라도 지극정성한 맘이 들수 밖에 없는 딸을 낳게 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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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두리 2015.02.04 14:35
    To.몽실아빠
    항상 유기견아이를 대려다 키워줘야 겟다 마음이 잇엇는데 이번에도 남편이 곰두리랑 사랑에 빠져서 대려온거라서요.. 물론 지금은 제가 더 사랑에 빠졌지만.. 한명이라도 꼭 대려오고싶어요.. 힘든 각오는 하고잇는데 아는게 너무 없으니까 공부를 좀 해보고 생각해보려구요.. 괜히 저땜에 애들이 힘들면 안되니까요.. 많은 도움이 되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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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두리 2015.02.04 14:25
    To.꿈을이룬맘
    그래요??? 경주가 어떻게 서열을 인식해줘야 하나요?? 대접을 해주라 이런말씀이신지.. 동등하게 대해줘야 할것같아서.. 어떻게 인식을 시켜줘야 하는지가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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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실아빠 2015.02.04 14:28
    To.곰두리
    제 의견은 반대입니다. 올바른 서열이 아닌 거꾸로된 서열(견주가 먼저 들인 아이가 안쓰럽다는...) 임의로 정한 서열을 강요하다 오히려 더 비뚤어지고 서열이 위에 서야 하는 아이가 상처받고 할 일은 사람이 만들면 안된다고 봅니다.

    동물의 냉혹한 서열싸움은 아버지가 아들한테 서열을 빼앗기는 경우가 흔합니다. 아들이 덩치가 큰 아이가 나오면 어쩔수 없는게 동물의 세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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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을이룬맘 2015.02.04 14:28
    To.곰두리
    동등하게 대하심 안대여~말그대로 첫째 둘째 이케 순서가 이써야대요~밥을주거나 간식을 주거나 안아줄때두 항상 첫째먼저~~그담 둘째~~이러케 계속해주시면~나중엔 자기들두 알아듣는듯하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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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림봇 2015.02.04 14:28
    To.꿈을이룬맘
    100포인트 가지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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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실아빠 2015.02.04 14:31
    To.꿈을이룬맘
    이건 서열이 정해졌을때 견주가 해야 할 행동입니다. 서열을 잡기위해 서열잡히기 전에 하는 것은 저는 오히려 서열이 바뀌게 대접하게 되는 케이스는 잘못된 것이라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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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두리 2015.02.04 14:32
    To.몽실아빠
    아 네. 햇갈렷엇어요. 동물의 왕국의 그런 체계.. 같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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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실아빠 2015.02.04 14:33
    To.곰두리
    네. 저희 담비도 이제는 엄마랑 정말 치고박고 싸우면 체격조건으로 보았을때 이길수도 있지만 워낙 꼬맹이때 부터 굳어진 서열의식 때문에 정말 위험할 정도로 못싸워요... 하지만 담비가 워낙 크게 성장해서 엄마를 이겨버리면 그건 몽실이 입장에서 안쓰럽지만 그냥 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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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을이룬맘 2015.02.04 14:33
    To.몽실아빠
    아닌데~~~자기들끼리 서열 잡는중에 견주두 견주로써 서열을 정해주라 하던데여~~저두 여러마리 들이기전에 여기저기 마니 알아바거든여~~그래더니 이런 결론이 나오던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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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실아빠 2015.02.04 14:35
    To.꿈을이룬맘
    견주가 적절히 도움은 줄 수 있겠죠. 하지만 차이가 명확하게 나게 뒤집히는 서열을 억지로 할 수 없구요. 서열이 잡히지 않을 정도로 자웅을 가리기 어려울때는 그게 통하겠죠. 그래야 덜 싸우게 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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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기동 2015.02.04 21:32
    To.꿈을이룬맘
    저두 지금 세아이 키우는중인데 들이면서 여러전문가분에게 조언을 받았는데 저역시 몽실아버님과 같은 결론입니다. 초반기 서열싸움에 인간이 절대 끼어들지말라는 거였어요. 일정기간이 지나고 어느정도 서열이 정리가 되면 그때 결과에 대해 각각 대접해주면된다고 알고있어요!
    근데 이게 저희집같은경우는 세마리가 비슷비슷하다보니 서열도 엎치락뒤치락... 초반기에 서열정해져서 잠잠하다가 요즘 좀 성장하니 다시 서열싸움이 시작되는건지....매일 으르렁 거리네요 ㅜㅜ
    곰두리맘은 제생각에도 몽실아버님 말씀처럼 나이차가 있는 아이를 들이는게 좀 수월하실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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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실아빠 2015.02.04 14:32
    To.꿈을이룬맘
    이미 서열이 정해졌는데.. 1위인 아이를 푸대접 하면 1위인 아이가 2위,3위 아이들을 가만 안두겠죠 ? 그래서 말씀 하신대로 해야 하는겁니다. 평화를 위해서요. 하지만 서열이 잡히지 않은 상황에서 견주가 정한 서열을 아이들에게 대접을 통해 가르치는 것은 위험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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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을이룬맘 2015.02.04 14:35
    To.몽실아빠
    위험한거예여?!~~~~그럼 머가 맞는건지....전 이게 맞다생각하구 그러케 실천하면서 지내와는데....답을 모르게네여~
  • profile
    몽실아빠 2015.02.04 14:36
    To.꿈을이룬맘
    뭐든지 자연스운게 좋은겁니다. 먼저 온 아이보다 나중에 온 아이가 힘이 더 세면 서열이 올라가는게 이상한가요 ?
  • profile
    곰두리 2015.02.04 14:39
    To.몽실아빠
    그름 자식이 엄마나 아빠를 힘으로 이겨서 몽실이가 서열이 낮아질수도잇는거에요??? 어릴때부터 같이 살앗는데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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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실아빠 2015.02.04 14:40
    To.곰두리
    네. 특히 숫컷의 경우는 그런 경우가 많아요. 근데 그게 자연스러운겁니다. 사람과 같은 이성으로 사는 사회가 아니잖아요. 암컷 누구와 교배했냐에 따라 아빠보다 큰 아이가 아들로 나올수 있죠. 사람은 안덤비지만 동물이니 덤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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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두리 2015.02.04 14:42
    To.몽실아빠
    흑 ㅠㅠ 슬픈데요 우리 애들이 동물일수밖에 없는 증거군요!! 부모한테 덤비다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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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을이룬맘 2015.02.04 14:41
    To.몽실아빠
    이상한건 아닌데~~나중에온아이가 서열이 높아져버리면 첫째한테 미안해지자나요~~그래서 가급적이면 첫째가 위이길 바라는맘이죠~
  • profile
    몽실아빠 2015.02.04 14:42
    To.꿈을이룬맘
    그건 모든 견주의 맘 입니다. 하지만 맘처럼 되지 않는게 있기 마련이죠. 그래서 그런 확율을 좀 줄여보고자 좀 어린아이로 데려오시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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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을이룬맘 2015.02.04 14:47
    To.몽실아빠
    근데요~~서열이 정해져두 또 수시로 서열 싸움을 한다구하더라구여~~그래서 다시 서열이 정해지고 또 바뀐데여~한번정해진게 쭉 가는게 아니래요 그래선지 우리 곰탄이가 가끔 이슬이한테 확~대들다가~못이기구찌그러지구 그러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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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실아빠 2015.02.04 14:48
    To.꿈을이룬맘
    그건 확실하게 정해진게 아니라고 봅니다. 워낙 체격이나 차이가 크면 싸워보지 않고도 정해지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싸움을 통해 정해야 하는데 명확하게 니가 이겼다 내가 졌다라고 정해지지 않은 상태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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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두리 2015.02.04 14:43
    To.꿈을이룬맘
    그렇죠.. 저도 그런 마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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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두리 2015.02.04 14:38
    To.꿈을이룬맘
    다 다른의견이 잇지 않을까요? 강아지도 여럿키우는것이 좋다는 의견과 아니다. 사람이게 길들여진 아이들이므로 다른 강아지 없이 ( 그런 서열문제로오는 스트레스땜에) 사람과만 지내는게 좋다 이런 전문가의 의견도 나뉘던 걸요... 어렵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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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실아빠 2015.02.04 14:39
    To.곰두리
    여럿이 지내는게 백배 좋습니다. 그런데 지금처럼 갑자기 큰 아이 둘을 합사할때는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올수 있다는 점 고려하시고 진행하시라는 거구요. 여럿이 지내게 할때는 나중에 오는 녀석들을 먼저온 아이보다 많이 어려서 덤비지 못할 정도의 아이가 서로 적응하기 좋다는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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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을이룬맘 2015.02.04 14:43
    To.몽실아빠
    맞아요~~이말은 몽실아빠말에 전적으로 공감입니다~여럿이 지내는게 백배~천배 조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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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실아빠 2015.02.04 14:38
    To.꿈을이룬맘
    제가 꼬맹이를 데려오라는 이유가 바로 꿈맘님처럼 먼저 온아이가 형님 노릇을 하게 하고 싶은 맘이 다 견주맘 이기 때문이에요. 꼬맹이때 서열이 굳어지면 나중에 둘째가 힘이 세져도 어려서부터 기억 때문에 자기가 서열이 낮은거로 인정하고 지낼수 있을 거라는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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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을이룬맘 2015.02.04 14:40
    To.몽실아빠
    아~~그러네여~~그럼 꼬맹이를 대려오는게 현명한거게네여~~~큰애를 대려옴 문제가 댈수두이쓸듯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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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두리 2015.02.04 14:41
    To.몽실아빠
    네. 어린아이 작은아이 위주로 봐야겟네요. 사실 그런애들은 유기견 센터에서도 인기가 많으니까 어짜피 집 잘 찾을것같아서 ㅠㅠ 전 좀 인기가 없는애들(?) 위주로 보고잇엇거든요. 그럼 다 나이들이 2-3 살 이상이에요.. 다시 찾아봐야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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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림봇 2015.02.04 14:41
    To.곰두리
    5포인트 가지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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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꼬맘 2015.02.04 15:49
    유기견 데려와서 먼저있던 아이와 서열싸움하다 물어죽인경우도 있었어요 동네펫샵에 미용사언니네요.. 저도 사실 앙꼬 분양받기전에 유기견센타에 먼저 알아보고 있었는데 입양도 조건이 맞는 가정에만 보낸다고 하셔서 시집안간 여자혼자있는집엔 입양조건이 안된다고 하셔서 거절당했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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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두리 2015.02.04 18:34
    To.앙꼬맘
    헉 정말요??? ㅠㅠ네 저도 싱글일때 미혼 여자는 입양 안된다고해서 포기 하구 또 외국인 신분이어서 안된다고 빠꾸먹고 이제 결혼햇으니까 대려와야겟다 하고 인터뷰 하고 서류준비하다가 남편이 두리를 대려와버린거거등요.. 아.. 정말 어려운 문제라 많은 고민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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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모파파 2015.02.05 10:07
    To.앙꼬맘
    어멋 시집 가기전 효리언니는 뭐양...ㅋ
    입양 조건도 은근 까다롭군요... 전 그냥 아무나 돼는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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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두리 2015.02.05 11:57
    To.모모파파
    한국은 절차가 어찌 되는지 모르겟는데 미국은 엄청 까다로워서 ㅠㅠ 전 미혼이라 안되고 학생이라 안되고 이후애는 외국인 노동자 ㅎㅎ 라서 안되더군요 ㅠㅠ 이제는 결혼 햇으니 쉽겟다햇는데 오빠 회사 보스한테까지 전화해서 확인해서 놀랫어요 ㅎ 3 명한테 확인 인터뷰를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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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이맘 2015.02.05 10:33
    제의견은 아니구요..그냥 보아왔던걸 적어봐요......저도 궁금했었던 질문 이였는데. 몇십년간 13마리까지 키우시다 지금5마리 키우시는 울친정아부자왈 (가끔씩 궁금했거든요. 13마리가 고정적인게 아니라 유동적이라 ) 분양첨받은아이부터 새로 들어온 아이 집에서 태어난 아이 크기가 작아 집안에서 키우는 아이들 등등 많았는데요....첨엔 좀 시끄러웠는데 특히 남자아이들이....그러다 서열 정해지고....다음변화있을땐 잠시 어수선하다 정해지고 또 실내견아이들끼리도 나름 정해지면 조용하대요...부모님이랑 모든가족들이 통일되게 젤먼저들어온 아이를 좋아했는데 (이름:곰)그냥 좋아하면서 표현해 주면 된대요. 그러면 다른아이들은 인정하고 서열정리되고 가족들도 곰이부터 챙기니까 그냥 인정 분위기가 되더라구요...사실 긴가민가 했더니 다른아아들이 서열로 인정해주고 더 웃기는건 진순이랑 결혼해서 낳은 아이가 곰투인데 그아이가 곰이보다 큰데도 불구하고 아빠가 늙고 힘없어도 인정해주다가 곰이가 하늘나라가고나니 곰투가 자리 잡더니 곰투자녀들이 나왔는데 그중 첫째가 곰쓰리 둘째가 비실이 셋째가 진돌이였는데 장성한뒤 패권다툼후 셋째 진돌이가 이기더니 모두 인정...아빠조차도 서열일위로 인정해 주시고 마지막까지 서열 싸움 없으며 지금까지 그체계가 이어지고 있답니다. 완전 동물의 왕국 같지만 자세히 보면 동물의 본능과 사람과의 관계에서 다시 만들어지는 관계형성의 질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 profile
    곰두리 2015.02.05 11:58
    To.용이맘
    우와 13마리 .. 존경스러워요. 제가 꿈꾸는 삶이 기도 하구요. 나름 채계가 잇고 예의가 잇군요 아이들도. 머 사람들도 꼭 첫째가 서열 1은 아니자나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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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8 좀더 질문.... 어린데도 양치해도되요??? 목욕시켜도되요??? 암컷은 기저기 차야되지 않나요??... 중성화 시키면 안하나요??? 수컷 중성화 시키면 영역표시 안하나요>???? [1] Komi 2012.08.25 1028
4957 리뷰글에~~ 리뷰글에 구입 출처 좀 써주시면 좋을꺼 같아요... 다른분들도 보시고 매번 안물어보고 바로 구매 할수 있잖아요^^ [1] Komi 2012.08.26 814
4956 똥구멍쪽만..살짝 부분 미용 해볼까 생각중인데요. 샨티가 무럭무럭 자라서 이번 9월 1일 토요일이면 드디어 마지막 접종이네요. 동네 병원들이 다 그렇듯이 부분미용도 하긴 하던데.. 거의 그런 일은 없지만 똥구... [1] 안나푸르나 2012.08.29 1975
4955 동호희 하고 싶은데 하자는 사람이 없어서ㅠㅠ경기 안녕하세요. 2살 포매 키우는갈수있는 사람입니다.저는 너무너무 동호희에 참가하고 싶습니다.저는 경기 성남 미금 사는데요 이 근처에서 하는 동호희 없나요? 제... [1] 포매커피 2012.08.29 806
4954 헛 뽄지가 갑자기 딸꾹질을 하네요.. 뽄지가 딸꾹질을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ㅜ 멈추지가 않네요... 밥먹은지도 한시간이 지났는데..... 밥먹고 바로는 안하는데 지금 계속 하구있어요...ㅠ [1] 뽄지아빠 2012.08.30 1466
4953 눈물자국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폼공부방에 있는 눈물자국 관리 관련글을 정독하며 우리뽄지도 나아질 수 있을 거란 기대감으로 네이버 검색창에 상품명을 치자.. 뚜둔! 가격이...ㅜ 아직 사료도... [1] 뽄지아빠 2012.08.30 1579
4952 개가 문다 안녕하새요^^크림 포매라니언 키우는 사람입니다...개가 서열 정리를 잘못하여 자꾸 물고 안으려면 으르렁 거리고 싸나워서 미용힐때에도 진정제 값10000원이나 ... [1] 포매커피 2012.09.03 1286
4951 다른 개를 경개한다. 안녕하세요.저희 커피가 딴 개만 봤다 함 짓고 경개해요.어쩜 좋아ㅠㅠ [1] 포매커피 2012.09.04 746
4950 커피가 미용을... 울 커피가 미용을 했는데 성격이 넘 난폭해지고 무서워요.애도 물었어요.사람들 말로는 2주일 동안 건드리지 말는데 자꾸 애교를 부리는 개 쓰다담아 주고 싶은데... [1] 포매커피 2012.09.04 991
4949 울타리있잖아요 병원에서 아가 데려올때 조그만데 있다가 갑자기 넓은 곳으로 가면 몸살한다고 울타리안에 넣어놓으라든데 그럼 언제까지 울타리에만 넣어놔야되요 ?? ㅜ 빼달라... [1] 강매력 2012.09.05 1144
4948 배변훈련 대부분 언제부터 잘 하나요 ? 데러오던날 하루 이틀은 배변판에 이쁘게 보더니 어제오늘은 또 여기저기 보네요 ㅎㅎ 일부러 밥은 꼭 울타리 안에서 주고 대변볼때... [1] 강매력 2012.09.06 1791
4947 차가운 바닥만 찾아 다녀요 잘들 지내시죠. 지난주 토요일 하루가 2차 접종을 마쳤어요. 어찌나 아파하던지 가슴이 찡 하더군요. 그래도 먹는것 잘 먹고 아직 1kg는 안 되어서 마른 편 이라... [1] 하루맘 2012.09.10 1934
4946 집에 돌아오니 뽄지가 눈을 자꾸감아요... 처음에는 졸린가 했는데 몇시간째 계속 놀꺼 다놀고 먹을꺼 다먹으면서 계속 눈을 제대로 뜨질 못하네요... 뭐에 찔린건지.. 뭐가 들어간건지.. 자꾸 앞발로 눈을... [1] 뽄지아빠 2012.09.13 1702
4945 기다려~ 하루가 지금보더 더 어릴적은 사료봉지 소리에도 굉장한 반응을 보이더니.... 혹시 철이 든걸까요? 제가 밥을줄때 기다려하면 한 60cm쯤 떨어져 앉아서 기다려요.... [1] 하루맘 2012.09.17 941
4944 교배 & 중성화관련 요즘 고민인게요 또래 여자아이를 한마리 더 데려와 만두에게 친구를 만들어줄까 아니면 내 모든사랑을 만두에게 쏟아부을까....... 하는거거든요 만두같은 화이... [1] 강매력 2012.09.20 930
4943 간식은? 어떤간식이 좋을까요.... 하루는 자기들 세계의 간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사과,배 이런것 먹여도 되나요. 저번에 포도먹이다 시컵했어요. 보닌까 절대 안되... [1] 하루맘 2012.09.26 1828
4942 Boo인형 Boo인형형구할려구요 [1] 대구 2012.09.26 1311
4941 정말 포메가 아닐까요? 요새 이상해요. 하루가 한달사이에 털이 엄청 빠졌어요. 그래서 얼굴만 털이 좀 있고 다른곳은 앙상해요.... 오늘 독스포츠에서 스피치와다른종 믹스인데 아래아... [2] file 하루맘 2012.10.14 2157
4940 9개월 남아인데,,중성화수술 고민되네요 몇 주 전부터 붕가붕가를 하고 냄새를 심하게 피우더니 이젠 좀 줄어들었습니다. 여기저기 정보검색을 하니 중성화수술 이야기가 많은데, 강쥐한테 그런 걸 한다... [1] 동이 2012.10.24 1968
4939 절력질주? 갑자기 잘 놀다가도 절력질주해요. 다칠까 걱정이예요. 너무 빨리 뛰어다녀서 오늘은 약간 겁먹었었어요. (제가요) 왜그러는걸까요? 좋아서 그런건지... 아님 싫... [1] 하루맘 2012.10.25 922
4938 고추가 이상해요... 오늘 하루랑 놀다가 깜짝 놀랐어요. 저희가 저녁먹고 후식으로 약간의 과일을 먹는데 ... 하루가 여느때처럼 자기밥 놔 두고 우리를 얌전히 앉아서 쳐다보며 입맛... [1] 하루맘 2012.10.2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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