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시야 아빠입니다!!
2달된 아가를 1주일전에 분양받았습니다.
4년정도 말티즈를 키워서 (지금은 사정상 어머니꼐서 키우십니다) 자신있을줄 알았는데 새끼 강아지는 너무 약하기도 하고 너무 아가여서 어렵기만 하네요ㅠㅠ.
궁금한게 너무 많습니다. 네이버 지식인 블로그 카페 다 돌아다니면서 읽었는데 말씀들이 다 다르고 햇갈리기만 해서 직접 질문올립니다.
질문이 많지만 아시는부분있으면 지나치지 마시고 저좀 도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ㅠㅠ 강좌는 정독했습니다!
질문1) 너무 물어요. 장난감 수건 줄 기타등등은 관심도없구 오로지 사람 손 발 머리카락을 뭅니다. 안돼라고 단호하게 얘기도하고 콧잔등을 쳐보기도하고 엉디도 쳐보기도했지만 물어요.. 시간이 지나서 무는것도아니구 바로 계속 물려고 달려드네요. 아가가 이갈이라서 그런것같은데 이제 슬슬 이빨도 나고 아프기도하고 나중에커서사람 물을까봐 걱정됩니다. 아가가 물을때마다 바로바로 혼내는대 아가가 왜혼내는지 모르는걸까봐 걱정입니다. 많이 예뻐해주고 싶은데 계속 무니까 혼내야되기도하고 예뻐해야되기도해서 봐줘야하나 아직 아가라서그런가 싶은 생각이듭니다. 이부분 어떻게해야할까요?
질문2)복종훈련을 양쪽 팔잡고 아가 머리가 제 배로 오게한다음 눈을마주치고 목소리 낮게깔아서 혼내는톤으로 얘기를합니다. 처음에는 끼잉끼잉 거리다가 하품도 하고점점 깨액깨액 거려요. 우는것같아서 마음이 약해지고 눈물도나고 해서 깨액깨액에서 끼잉끼잉 될때 그냥 놓아줍니다 (5분정도합니다.) 복종훈련이 잘 된 아가들은 입에손을 넣어도 물지 않는다는데 저희 아가는 복종훈련 끝나자마자 바로 무네요..ㅠㅠ 너무 마음이 아파요. 아가를 학대하는것같은 기분이들고 너무 미안하구 제 욕심인것같아서 눈물이나네요 ㅠㅠ....복종훈련하기 아가도 힘들지만 저도 너무너무 힘드네요 마음이아파서ㅠㅠ저희아가 계속 이렇게 복종훈련해도 괜찮은걸까요?
질문3)아가가 똑똑한지 첫날부터 한 3일정도 배변판에만 볼일을 가지런하게 봣는데 점점 이곳저곳 넓혀가다가 지금은 땅바닥 이불 아무곳에서 쌉니다. 아가를 울타리에가둬놓기 미안해서 울타리없이 키우는데 울타리를 해놓는게 나을까요?.
ㅠㅠ 글이 너무 길어졌습니다. 묻고싶은게 너무많습니다. 저역시 이곳저곳에서 공부많이 하겠습니다!! 선생님들 회원님들 부탁드립니다!!
2.학대라고 생각하시면 훈련 하시면 안됩니다. 다만 애기가 사나워서 다른 사람들에게 이쁨받지 못하고 불행하게 살아갈 스도 있습니다.
3.배변훈련 해주세요. 천천히 생각하세요. 조급하실 필요 없습니다. 견주가 노력해주면 분명 잘 따라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