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7 01:20

라이의 수컷본능???

라니

우리 라이 여잔거 모두아시죠ㅋ
근데어제부터 쉬야를할때 다리 한쪽을들고 쉬를쌉니다...
다리를아예드는건아니고 한쪽다리를 살짝 올리고 싸는데 어찌나웃기던지요ㅋㅋ
암컷도 다리를들고 배변활동을하나요?
암컷도 마운팅을한다는건 알고있는데 뭐 비슷한거라 생각하면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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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토르 2015.10.27 07:01 추천

토르가 그래요ㅋㅋㅋㅋㅋ 크림이 차분히 앉는데 토르는 밖에서 쉬야할때는 수컷들이 싸놓은데 맞출라고 앞다리로 버티고 옆구르기 하듯이 쉬야해요ㅋㅋㅋ
크림이는 마운팅 토르는 옆구르기 쉬야ㅋㅋㅋ 라이도 그렇고 애들마다 각자의 특색들이 있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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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 2015.10.27 20:36

To.크림토르

우리라이는 응가하구 뒷발로 빵빵!!하는 모습까지 남자애같더라구요ㅋ
토르ㅋㅋ상상했어요ㅋ 귀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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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아빠 2015.10.27 08:12 추천

숫컷본능이라기 보다는 아이마다 성격인 듯합니다. 저희 애들 중에도 담비는 한쪽다리를 드는건 아니라도 바닥에서 많이 떨어져서 싸려고 하다보니 그런 비슷한 모습이구요. 반면 몽실이는 거의 바닥에... 그래서 몽실이 엉덩이쪽 털이 젖을때가 많아요. 아마 깔끔하고 예민한 성격애들이 그런거 싫어서 들고 싸는거 같아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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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 2015.10.27 20:38

To.몽실아빠

여자애가 숫컷본능을 갖고있나;; 생각했어요ㅋ
담비도 한깔끔하는 아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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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아빠 2015.10.27 09:23

멍뭉이 아가들도 사람처럼 습득하고 학습을 하죠. 아니면 편한 자세를 찾은걸 수도 있겠네요. ㅎㅎ
근데 집에서 다리를 든다는게 좀 의아스럽네요. 다리를 든다는 건 마킹하는 모습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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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 2015.10.27 20:41

To.대박아빠

배변패드에서 마킹이라하믄..ㅋㅋㅋ
다리를 숫컷처럼 들진않구.. 깽깽이라고 해야하나요? 슬개골탈구있는 애마냥 살며시 들구싸요ㅋ (라이야..정녕편한자세가 그거란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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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아빠 2015.10.28 08:50

To.라니

제가 착각했군요. 아직 라이가 마킹할 나이가 아닌데.... ㅋㅋ
그냥 편한 자세를 찾았다고 생각해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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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앤명 2015.10.27 09:23

울낑깡이는 보통은 두다리 바닥에 거의붙이고 싸다가 배변패드가 좀 더럽다싶으면 깔끔떠느라 한쪽다리 들고 싸기도해여~~~
ㅋ 그리고 쌀곳이없어지면 배변패드 보면서 옆에다 쌉니다,,,,,
엄마 아빠의 바지런함과 스피드가 필요하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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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 2015.10.27 20:42

To.용앤명

배변패드는 2번싸면바로바로 새것으로 갈아준답니다^^
근데 낑깡이 깔끔쟁이ㅋ 넘 웃기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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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톨맘 2015.10.27 09:43

울밤톨이 애견카페 갔는데 애견카페에 암컷푸들인었는데 푸들치고는 크더라구요. 근데 밤톨이 등에다가 숫컷처럼 다리 높이들고 쉬아를 하더라구요. 카페 사장님께 얘기했더니 카페 사장왈 "얘는 암컷 인데요"그러더라구요.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사람들이 다리들고 쉬하는것 봤다고 증언해주니 그때서야 자기는 다리들고 쉬하는거 한번도 본적없고 그런경우는 첨이라고하더라구요.등에 쉬 묻은거 물티슈로 닦아주고 다시 놀게 했는데 또다시 다리들고 쉬아를 것도 등에 털이 푹 젖을정도로 하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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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 2015.10.27 20:43

To.밤톨맘

아..아이고;; 밤톨이 등에다가ㅠㅠ
암컷들도 숫컷처럼다릴들고 쉬야를 하기도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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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마미 2015.10.27 09:54

저희 별이도 살짝 한다리를 들고 싸더라구요... 암컷인데도~~ 다른 아이들도 그런 아이들이 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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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봇 2015.10.27 09:54

To.별이마미

50포인트 가지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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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 2015.10.27 20:44

To.별이마미

정말우리아이들의 세계는 알다가도모르겠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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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톨맘 2015.10.27 10:01

산책하다가 화이트폼 암컷1살 이었는데 물구나무 서서 쉬아를 공중으로 뿌리면서 쉬하는것도 봤어요 ㅋㅋㅋ견주분꺼서 그러는데 꼬리털에 쉬가 묻을까봐그런다고 하더라구요.ㅋㅋ근데 집에서는 앉아서 쉬한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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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봇 2015.10.27 10:01

To.밤톨맘

50포인트 가지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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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토르 2015.10.27 10:49

To.밤톨맘

악~~~ 우리 토르 보셨나보네요~~ ㅋㅋㅋㅋㅋ 정확한 묘사네요 집에서는 완전 붙어서 싸는거까지 똑같아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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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톨맘 2015.10.27 18:52

To.크림토르

악~~~~ 토르도 글케 하는군요 ㅋㅋㅋ 완죤 개인기 하는거 같더라구요 ㅋㅋㅋ묘기 부리는것 같기도 하구요 ㅋ근데 걱정되는건 앞다리가 안녕 하실런지 걱정도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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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봇 2015.10.27 18:52

To.밤톨맘

50포인트 가지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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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토르 2015.10.27 19:42

To.밤톨맘

바로 내려서 다리는 괘안을거같아요~^^ 근데 어찌나 웃기는지ㅋㅋ 옆구르기할때도있고 장대높이 뛰기할때도있고ㅋ 참재밌는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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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톨맘 2015.10.27 19:50

To.크림토르

토르 쉬아 개인기 동영상 보면 재밌겠어요 ㅋㅋ 숙녀한테 너무 실례한건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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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토르 2015.10.27 20:54

To.밤톨맘

숙녀가 덤블링하면서 쉬야를 하진않으니 찍어도 될거같아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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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 2015.10.27 20:47

To.밤톨맘

어머ㅋ 라니가그랬었는데ㅋㅋ
라니는 밖에선 다리들구싸다가 집오면 여자애마냥 다소곳 않아서 쉬~~
근데 라이는 깜찍하게 한쪽다리들구 ㅅ..쉬...
요녀석들성별이 뒤바뀐듯싶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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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토르 2015.10.27 20:56

To.라니

크림이 키우면서도 매일 새로왔는데 토르보면서 정말 사람처럼 이 아이들도 다양하다는걸 매번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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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토르맘 2015.10.29 16:53

To.밤톨맘

우리토르는 어떠케든 싸놓은 쉬야를 자기쉬로 덮고말겠다는~~강력한 의지로 가느다란 숏다리에 의지해서 물구나무를 서고야말죠~~ 가끔 휘청하면 엄마아빠 심장이 쫄깃쫄깃 해져요 그냥 편하게 앉아서 쉬야하면 좋으련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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