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에 두마리키우는것에대한고민이 많아졌습니다.
라이가 다른강아지를 만날때 대하는행동을 보면 너무신남과함께 직선으로다가가고 성급하게냄새맡고..사회성이 너무좋아서 그런건지 조금은 다른강아지에게 무례하게행동하는것같아 조금씩 천천히다가가는방법을알려주고있는데요. 요즘은많이 좋아진것같아요. 다른강아지만날때도 그강아지가싫다고표현하면 스쳐지나갈줄도 알고..
그래서 더더욱 2마리에대한 고민이 늘어갔습니다.
이런아이에게 한마리를 데려와 친구로 삼아주면 잘지낼것같단생각을했는데
-산책하다만난강아지가 아닌 가족으로써 라이가 다른아이와함께하는것은 받아들이고 잘지내줄까..
-아직은 라이도 어린데 너무이른거아닐까..여러생각을합니다.
한달정도는더생각해볼까하는데 조언을듣고싶습니다.
저는 약간 다른 입장입니다. 충분히 둘이 지내게 해주는게 좋은점이 많지만 생각과는 반대로 오히려 힘들어지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미리 충분히 검토하고 결정하셨으면 합니다. 일이이 닉네임을 거론하긴 어렵고 힘들어하셨던 분들이 종종 계셨습니다. 제가 미리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을 해 드린분 중에도 힘든 과정을 겪으신분도 계시고 처음에는 좋다고 하셨다가 힘들어지셔서 안좋은 결과를 만들어내신분도 계셨죠. 저희 회원들 이야기 입니다.
둘째를 들이지 말라는 이야기는 절대 아닙니다. 둘이 함께 할때 발생할 수 있는 어려운점 극복해야할 점 최악의 경우 모두 검토 하시고 결정하시면 어려움 없을 겁니다.
다행이 아무일도 없이 순조롭게 적응한 분들의 사례가 곧 우리 아이들에게도 똑같을 것이라는 생각 보다는 충분한 검토를 하셨으면 합니다.
라니님은 그러실분이 아니란걸 충분히 알지만 예상밖 어려움으로 파양이라는 선택이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맘이라 의견 드렸습니다.
저희가 강아지 모르고 입양하시고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계시는거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한마리 두마리도 그러한 연장선에서 보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강아지를 키우지 말라고 하는게 아닌 준비를 하고 입양하라고 목소리를 높이듯 책임있는 조언도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