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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에 두마리키우는것에대한고민이 많아졌습니다.

라이가 다른강아지를 만날때 대하는행동을 보면 너무신남과함께 직선으로다가가고 성급하게냄새맡고..사회성이 너무좋아서 그런건지 조금은 다른강아지에게 무례하게행동하는것같아 조금씩 천천히다가가는방법을알려주고있는데요. 요즘은많이 좋아진것같아요. 다른강아지만날때도 그강아지가싫다고표현하면 스쳐지나갈줄도 알고..

그래서 더더욱 2마리에대한 고민이 늘어갔습니다. 

이런아이에게 한마리를 데려와 친구로 삼아주면 잘지낼것같단생각을했는데

-산책하다만난강아지가 아닌 가족으로써 라이가 다른아이와함께하는것은 받아들이고 잘지내줄까..

-아직은 라이도 어린데 너무이른거아닐까..여러생각을합니다.

 

한달정도는더생각해볼까하는데 조언을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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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실아빠 2016.01.17 10:30 Good 추천

    저는 약간 다른 입장입니다. 충분히 둘이 지내게 해주는게 좋은점이 많지만 생각과는 반대로 오히려 힘들어지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미리 충분히 검토하고 결정하셨으면 합니다. 일이이 닉네임을 거론하긴 어렵고 힘들어하셨던 분들이 종종 계셨습니다. 제가 미리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을 해 드린분 중에도 힘든 과정을 겪으신분도 계시고 처음에는 좋다고 하셨다가 힘들어지셔서 안좋은 결과를 만들어내신분도 계셨죠. 저희 회원들 이야기 입니다.

     

    둘째를 들이지 말라는 이야기는 절대 아닙니다. 둘이 함께 할때 발생할 수 있는 어려운점 극복해야할 점 최악의 경우 모두 검토 하시고 결정하시면 어려움 없을 겁니다.

     

    다행이 아무일도 없이 순조롭게 적응한 분들의 사례가 곧 우리 아이들에게도 똑같을 것이라는 생각 보다는 충분한 검토를 하셨으면 합니다.

     

    라니님은 그러실분이 아니란걸 충분히 알지만 예상밖 어려움으로 파양이라는 선택이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맘이라 의견 드렸습니다.

     

    저희가 강아지 모르고 입양하시고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계시는거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한마리 두마리도 그러한 연장선에서 보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강아지를 키우지 말라고 하는게 아닌 준비를 하고 입양하라고 목소리를 높이듯 책임있는 조언도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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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돌이와 24시간 놀아주다 혼자두고 일가야하는 시간이 안타까워서 꼬물이입양했어요.

    둘이는약 5ㅡ6개월 차이나구요.

    오히려 꼬물이가 흰돌이에게 많이 배우더라구요.

    저는 적극추천합니다. 뭐든 두배로 들지만요. ㅎㅎ20160115_155338.jpg

  • profile
    몽실아빠 2016.01.17 10:17
    To.흰돌꼬물맘

    사진 올리는법 한번 꼭 읽어주세요~

    https://pomelove.com/notice/151646

  • profile
    흰돌꼬물맘 2016.01.17 19:58
    To.몽실아빠

    네.

  • profile
    라니 2016.01.17 10:34
    To.흰돌꼬물맘

    저같은경우는 집에가족들이있고

    저도요즘은 집에 항상 라이와같이 있거든요.

    아무래도2마리는힘들껄 알기에..

    힘든건두배행복은10배라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해야겠죠..ㅠㅠ아가들너무이쁘네요!

  • profile
    크림토르 2016.01.17 09:45

    크림이 8개월때 토르를 데려왔었죠 이때가 애들이 말도 잘알아듣고 하는짓도 이쁘고 같이있기 너무좋은 정말 가족이다라고 느낄때인듯해요 ~^^

    그러다보니 동생을 만들어주고 싶고 또 둘째는 얼마나 이쁠까라는 기대도하게되죠~ 라니님 맘을 충분히 이해할수있을거같아요~~^^

    가장 중요한게 잘지낼수있을까 이부분일텐데 제 생각에는 감당하기 힘든 문제까지는 안생길듯해요 저도 그렇고 다른 회원님들도 둘이 잘지내는 모습을 많이 봤고문제가 된다고 하시는분들은 기억이 안날정도니까요ㅎㅎ

    병원에서는 한살되기전에 둘째가 왔을때 문제가 없을 확률이 높다하더라구요 첫째가 조금이라도 어릴때 데리고오는게 좋을듯합니다~~

    라이 성격을 봤을때는 다른아이들하고 잘지내니 라이는 둘째왔다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거같진 않아요

    저희도 크림이가 젤로 중요하기에 스트레스받으면 어쩌나했지만 결론은 해피예요~ㅎㅎ

    물론 각오는 되어있으시겠죠??ㅋㅋ 

    라이는 잘하는데 둘째가 못하면 답답하고 속도 상하고 하실슈있을거예요 예상하지못한일도 많이 생길거고 금전적인 부분도 무시못하구요

    그래도 인생살아가면서 투탁투탁 알콩달콩 지지고볶고 이러면서 사는거 아니겠어요~ㅎㅎ 다 적응하고 받아들일수 있을만큼 이 아이들은 정말 애교쟁이에 너무 이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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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니 2016.01.17 10:40
    To.크림토르

    그래서 친구말티즈를하루정도 봐주고 라이랑 어떻게지내는지 함봤는데 라이는 좋다고다가가는데 친구말티즈가  사회성이부족해서 물라했지만.. 라이가 친구들이랑지내는걸보면 정말 예쁘거든요. 간식먹던것도 친구한테주기도하구요. 그래서 한마리더데려오고싶은 욕심이 있지만 현실적으로생각해야하니 조금 복잡해지네요. 문론 둘째가생기면 그때생기는문제들은 제가 다감당하겠지만요..

  • profile
    몽실아빠 2016.01.17 10:50
    To.라니

    제가 우려하는게 데려온 아이가 말티즈와 같은 아이인데 그 이후 어떻게 하실건가에 대한 확고한 생각이 있으신지 입니다. 어쩌면 말티즈 아이는 고통스러울 수 있습니다. 대부분 지금 함께 하는 아이에 초점을 두고 생각하십니다. 

    결국 둘째가 힘들어해도 평생 같이 지내게 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결국 견주가 둘 모두 편안해지도록 노력을 많이 하면서 지내셔야 극복이 될겁니다.

    힘들어 둘째를 파양을 하던 함께하던 힘들어질 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전 이미 함께하고 있는 아이가 이미 성장했다면 둘째는 애기를 데려와 함께 하게하면 큰 어려움이 없을 수 있다고 봅니다. 둘이 싸움이 발생할 수 없죠. 애기와 큰 아이간에는 서열 다툼이나 그런게 있지 않을테니까요. 이게 성장해서도 서열이 굳어질 확율이 높슾니다. 간혹 커서 싸워서 서열이 바뀌는 경우도 있지만요....

    2마리에대한 생각만 잘 정리되신 후 입양 하시면 문제가 발생해도 해결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거라 봅니다.

  • profile
    라니 2016.01.17 10:58
    To.몽실아빠

    우리라이가 적극적으로다가감에 둘째가힘들어하진않을까요? 아직 어리고 작은데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라이한테 어려서부터 거부감이나 이런게생길까봐걱정이에요. 아님 반대로 사회성좋은 라이랑지내다보면 따라서 조금은배울수있을까요?

  • profile
    몽실아빠 2016.01.17 11:02
    To.라니

    어린 애기들 대부분 특성이 겁도 없고 철부지라 적응을 잘하는 정도가 아니고 까불거리죠. 뭐든 빋아들이는게 스폰지처럼 받아들이구요. 왜냐면 아무 경험이 없기에 겁이 업는 시절이에요. 그래서 이 시기를 놓치는게 안타깝다고 저는 이야기하죠. 사회성을 키우기 가장 좋은 시기가 애기때 라구요..

     

    애기를 데려오시면 애기는 라이를 무척따르고 의지할 확율이 보다 높아집니다. 문제 발생 가능성을 낮추는 방법 중 하나로 전 둘째를 애기를 들이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profile
    라니 2016.01.17 11:24
    To.몽실아빠

    애기라하믄 한2개월정도 되는 아이가좋은걸까요??

    조언감사합니다^^

  • profile
    몽실아빠 2016.01.17 11:28
    To.라니

    흔히 분양 가능한 애기들을 말하는겁니다. 라이 데려올때처럼...

    개인적으로 

    성견 + 애기 

    애기 + 애기 (성장과정 중 서열다툼이 있수는 있습니다.)

    성견 + 성견

     

    의 순의 조합을 보다 좋은 조합의 순으로 봅니다

     

    마지막 성견 + 성견 의 경우 굉장히 신중해야 한다고 보는 입장이구요. 그래서 이왕이면 유기견을 가족으로 맞자는 생각으로 데려올때 많은 준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 profile
    몽실아빠 2016.01.17 10:30 추천

    저는 약간 다른 입장입니다. 충분히 둘이 지내게 해주는게 좋은점이 많지만 생각과는 반대로 오히려 힘들어지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미리 충분히 검토하고 결정하셨으면 합니다. 일이이 닉네임을 거론하긴 어렵고 힘들어하셨던 분들이 종종 계셨습니다. 제가 미리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을 해 드린분 중에도 힘든 과정을 겪으신분도 계시고 처음에는 좋다고 하셨다가 힘들어지셔서 안좋은 결과를 만들어내신분도 계셨죠. 저희 회원들 이야기 입니다.

     

    둘째를 들이지 말라는 이야기는 절대 아닙니다. 둘이 함께 할때 발생할 수 있는 어려운점 극복해야할 점 최악의 경우 모두 검토 하시고 결정하시면 어려움 없을 겁니다.

     

    다행이 아무일도 없이 순조롭게 적응한 분들의 사례가 곧 우리 아이들에게도 똑같을 것이라는 생각 보다는 충분한 검토를 하셨으면 합니다.

     

    라니님은 그러실분이 아니란걸 충분히 알지만 예상밖 어려움으로 파양이라는 선택이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맘이라 의견 드렸습니다.

     

    저희가 강아지 모르고 입양하시고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계시는거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한마리 두마리도 그러한 연장선에서 보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강아지를 키우지 말라고 하는게 아닌 준비를 하고 입양하라고 목소리를 높이듯 책임있는 조언도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 profile
    라니 2016.01.17 10:51
    To.몽실아빠

    그쵸..아무래도 맘같아선 데려오고 싶지만

    현실적으로는 돈도2배 힘듬2배 이니깐요.

    둘째를데려와서 힘든점이나 최악의 상황이있다면 어떤것들이 있을까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그 상황에놓이면 제가감당을할수있을지 없을지요. 라이성격상 모든강아지를좋아라하지만 만약 라이가 새로데려온아이를 거부해도 제가책임지고 잘맞춰주면서 키울자신은 있지만 더 생각해보고 깊게생각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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