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복실이 맘입니다.
처음 가입하고 이런 글을 쓰게되어서 유감이네요..
사이트에서 여러 관련 지식들도 배우고 저와 저희 애기가 더 좋은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도움되는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이제 제가 목욕을 혼자 시켜보려고 하는데요
어렸을 적에 포메를 키운적이 있지만, 많이 어렸을 때라 부모님들이 알아서 저 혼자 제대로 강아지를 키우긴 처음입니다.
그런데 포메는 2중모라서 혼자 씻기려니 잘 못 씻겨버리면 털을 말리는 것두 그렇고...
오히려 저 때문에 혹시 복실이가 더 스트레스받고 아플까봐 목욕은 계속 맞겨서 씻겼는데요
한 번은 저희 복실이가 물에 젖은 모습은 어떻게 생겼을까 목욕은 어떻게 씻길까 배워볼까 하고 목욕시키는 모습을 본적이있는데요
제가 너무 경악을해서요...
목욕 씻길 때 제가 있어서 안기고 싶어서 더 날뛰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씻기시는 분이
저희애기는 날뛰는 스타일이라며 피부가죽? 등가죽을 손으로 막 들어서 물뿌리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원래 이런 아이들은 이렇게 씻기는게 맞다면서 막 들었다 놨다 하는데 애가 막 앞돌기도 하고,,,
그럼 다리에도 안 좋을텐데.... 무튼 그모습을 보고 그 업체는 다시는 안가고 있습니다.
근데 의문점이 들어서요 정말 그렇게 등가죽? 피부를 막 꼬집듯이 들었다 놨나 해도 되는건가요??
#강아지목욕 #목욕
전 너무 충격이라......ㅠㅠㅠ 알려주세요
좀 아닌거는 맞는거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샵에서 목욕을 시켜본적이 없고 보진 못했지만 강아지를 그렇게 다루면서 하는 곳은 없을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보통은 아이들 놀라지 않게 머리에서 먼곳부터 조심히 해서 얼굴은 손으로 떠서 세수하듯이 합니다. 샵에서는 더 조심히 시키겠죠.
목욕이 굉장히 아이들에게는 무섭거나 싫은거기 때문에 아마 그런 경험을 했으면 목욕자체를 굉장히 공포스럽게 생각해 집에서 할때도 심하게 도망가려하거나 할 수도 있을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집에서 하실때는 최대한 안심시켜가며 조심히 시켜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