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에는 폼과 놀아줄 시간이 많지 않아요..ㅠ
하루종일 집에서 혼자 노는 뽐에게 항상 미안해서
일끈나면 불이나케 집에 달려가 잘때까지는 함께 놀고싶지만..
현실은.. 씻고 집안일에..이것저것 하다보면 뜻대로 잘 안되네요..ㅠ
그래서 2~3일에 한번 꼴은, 꼭 삼십분이라도 온전히 놀아주려고 하는데
막상 놀자~ 하면 뽐은 손이며 발이며.. 머리카락이며 무한으로 깨물어 대고...
언니는 참다참다 결국 혼내게 되죠ㅠ
그래서 장난감 던져주기나 훈련놀이가 그나마 우리 둘만의 놀이방법 입니다~
먹을거 안나오는 장난감놀이보다는 훈련을 더 좋아하는 뽐~
뽐은 간식 얻어먹고 언니야는 개인기 가르켜서 뿌듯한 누이좋고 매부좋은~ㅎ
폼의 앉아. 엎드려. 기다려. 우리 아가 이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