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침대에서 오른쪽을 보면 편안히 잠들어 있는 울 토담양.. 살며시 이름을 불러주면 저리 평온한 미소를 제게 선물합니다.
저 부스럭 거리면 토담이도 눈 뜨고, 사람처럼 토담이도 눈 뜬채 누워있는 그 시간을 즐기다가 손으로 애교짓 작렬!! 그리곤 침대에 기대서 기지개 쭉~ 한번 펴주고... ㅎㅎ 평소엔 더 애교를 떨다가 일어나는데 카메라 들이대니 토담이도 짧은 애교를 끝내고 기지개로 마무리를 해버리네요. 토담이의 이런 모습때문에 하루 아침을 미소 지으며 시작할 수 있답니다. 이러니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