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도 기다리는 훈련 해봤습니다.
산책갔다온 직후라 엄청 배고픈지 평소엔 거들떠도 안보는 사료인데 잘먹네요.
항상 앉아 - 손 - 엎드려 - 빵야 순으로 시켰더니 명령하기 전에 먼저 다 해버려요 ㅋㅋㅋ
근데 해피 표정이 무슨 학대받는 강아지 코스프레하는듯한 표정..ㅜㅜ 맛있는거 준다고 잠깐 기다리라고 한거뿐인데...
요즘 점점 다크써클이 내려와서 더 불쌍해보여요 -0- 눈물자국 자주 닦아준다고 닦아주는데도...;;
더 자주 닦아줘야하는건지 약을 먹여야 하는건지 살짝 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