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규님께서 뭉치를 데려오시면서 서열부분 걱정하셔서 꼬리 달았었는데, 효과를 보셨다하니 다른 분과도 공유하려고 공부방에 올립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래요.
1. 님이 앉아서 다리를 쭉~ 뻗으세요
2. 양 다리 사이 위에 아가를 배를 보인채 눞히는데 아가의 머리가 님의 배쪽을 향하게 하세요
3. 님의 엄지와 검지를 동그랗게 말아서 아가의 겨드랑이쪽 두 팔을 잡으세요.
4. 3번처럼 하면 아이가 버둥거리려 할꺼예요. 힘으로 팔을 꼭 잡고 눈을 마주치시면서 "안돼!" 하시고,
5. 엄지와 검지 말고 나머지 3 손가락으로 아이의 갈비뼈를 기타치듯이 주르륵~ 긁으세요. (여기가 일종의 급소래요)
6. 보통 위처럼 하시면 아이가 아래발을 오무리면서 몸에 힘을 잔뜩~ 주고 있을거예요. 버둥거리지 못하게 힘으로 막고 두 발을 아이가 힘을 빼고 쭉~ 뻗을때까지 그 상태로 눈을 보며(눈을 마주치며 하시는게 중요하답니다!!) 안돼!를 외치면서 계세요. 시간이 지나고 아이가 지쳐서 다리를 힘 없이 쭉~ 뻗으면 일종의 복종의 의미랍니다. 그때 잘했다고 쓰다듬어주시면서 풀어주세요.
아이가 님을 넘어서?려고 할때 한번씩 해주시면 좋은듯해요.
애견훈련하시는 분한테서 배운거예요. 저는 나름 효과 봤답니다. ^^
#복종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