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꼭 명절이라서 그런 건 아니구요 샨티는 거실에 제 이불 깔아놓으면 거기에 누워버려요. 그렇게 푹신한 게 좋니? ㅋ 근데이렇게 쭉자진 않구요. 좀 있다가 소파행입니다 ㅋ 평소엔 이럴 때 나오라고 하면 나오는데 어제는 얼마나 피곤했던지 이러고 한참 ...

공쥬가 다리를 쭉뻗고 자고있는데 커튼뒤에 들어가있어 나온건 발바닥과 엉덩이쪽ㅋㅋ넘귀여워서 사진찍고 발바닥 깨물어버렸지욤ㅎㅎ쿰쿰 발꾸락냄시~ㅎㅎ잘때 맡아봐야 뜨끈한쿰쿰향ㅋㅋ저만그른가요?ㅋ이상한 사람아님ㅋㅋㅎ

시댁에서 어린아가들 등살에.... 있을 공간에 한계.... 너무 엄마를 보고싶어하는데 부엌에는 출입금지.... 얼마나 힘들었으면.... 차를 타자마자 기절했어요. 요샌 멀미는 잘 안하지만... 너무 피곤해 보였답니다.... 아빠가 안아주는데 눈도 못뜨고... 세상...

갈비뼈를 신주단지 모시듯이 숨겨뒀다가 혼자 먹는 밍키를 몰래 훔쳐 보고 있는 야옹이 ㅎㅎ "혼자 뭐 먹는다냥" 하고 있음 :)

물론 초롱이는 명절 연휴에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산책을 했어요 ^^ 그래도 오늘 찍은 사진으로 올려봅니다! 아니, 이젠 어제가 되었네요..;;; 점프하는 사진은 언제 찍어도 좋아요 ㅋ 세상의 모든 포메들이 건강하길 바랍니다 ^_^*

허리쿠션을 쇼파에 놔뒀는데, 그 모양 그대로 올라가서 자는걸 좋아하는 초롱이입니다 ㅋㅋ 오늘 점심때쯤에 넘 귀여워서 찍어봤어요 ^^

샨티가 극성멀미 쟁이 잖아요. 차만 타면 불안함과 예민함에 바들바들 떨고 토하고 침흘리고... 그래서 시댁에 갈 때는 오후 4시쯤 나오면서 1박 2일 혼자 두고 다녀왔드랬어요. 그랬더니 담날 1시쯤 도착하니 가기 전 상황 그대로 아무것도 하지않고 잠만 잤...

아침 부터 언제 밖에 데리고 나가나하고 눈이 밍키언니한테 꽂혀있었죠. 언니가 양말을 신자 밖에 나가는줄 알고 좋아서 짖고 뛰어다니고 난리가 났어요 ㅎㅎ 열심히 잔디밭을 뛰어다니다가 "밍키"하고 부르면 뒤돌아 보며 포즈도 취해주네요^^

목욕하고 나니 몽실이 코트 볼륨이 살아났어요~~ 요즘 테라코트 열심히 먹이고 있어요 ㅋ 근데 봄이 걱정되긴 합니다. ㅋ 오늘 담비는 몽실이 사진의 배경에 지나지 않아요 ㅋ 몽실이 사진 찍고 있는데 괜히 옆에와서 같이 찍고 있는 담비 ㅋ 스마트폰이라 왠...

안하던 붕가붕가를....오늘 하더군요ㅠ누워서두글쿠ㅠ왜 안하다 할까요?애기때 하던 붕가인형들구 오늘바로ㅠ붕가붕가ㅠ동생이깜짝놀랐어요ㅠㅋㅋ

옷은 이거하나뿐이에옴ㅋ설저녁때 산책중에ㅋㅋ

그나마 쫌 위안이 되는게 T.G.I 도시락 이라는거..... 도시락 + 립

간만에 초롱이의 점프하는 사진을 올려봅니다 ㅎㅎ 낼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잠이 오질 않네요 ㅠㅠㅠㅠㅠ 명절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_^* 모든 포메들도 맛난거 많이 먹고 힘내길!! ㅎㅎ

요즘 부산에서 일을 하다보니 가족들 보기가 넘 힘들어서 아이폰 facetime을 이용한 화상전화를 하는데요 포포는 맨 요딴 얼굴로 보는둥 마는둥 맨 잠만자고 언제 그랬냐는듯 집에오면 미친듯이 꼬리를 4500RPM으로 흔들며 반겨주는 포포입니다 ^^

떡팔이 콩.... 똑사세요..똑!!! 아....좀 역할극하고 놀자니까 승질부리기는 ㅋㅋ

밖에 나가자면 제일 활짝 웃지요♥ 동영상을 아이폰으로 찍어서 모바일에서 올리려는데 계속 실패하네요 ㅠㅠ 그래서 사진만 투척해요 ㅎㅎ

08년 12월 26일에 산타옷을 입고, 찍어본 사진이예요 ㅋ 실은 사람이 쓰는 산타모자를 씌워봤는데, 초롱이에겐 옷이 되어버리더라구요 ^^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행복하시구요..!!

새해복마늬마늬 받으시구 반려인 반려견 모두모두 행복하시구 건강하시구 좋은일만 가득하길바래욤~^^ㅎㅎ

저도 샨티 형님이 절 데리러 오려면 아직 멀었고 삼실에 2명만 앉아있고.. 샨티 원숭이 사진 열어보면서 혼자 웃고 있네요. ㅋㅋㅋㅋㅋ 여기 포메러브에도 꽤나 있는 샨티의 원숭이시절 사진들 고르다가 안되겠어서 그냥 막 올렸어요. 엄마눈이라 그냥 다 귀여...

직원들 퇴근하고 최소인원 남아서 근무중이에요. 심심하고 해서 제 이미지 닉네임 점찍어서 만들고 놀고 있네요 ㅋㅋ 나도 집에 보내줘~~

집에서 간식만든이후로 껌을 안사줬더니 어디거 새끼손가락만한거 물고다니네여 ^^ 이번에 새뱃돈 남으면 하나새로 장만해 줄라고여 ㅋㅋ 콩이는 맛난거 물고있을때 뺏으러가면 으르렁거리거나 짓지않아요..단지 놀라서 얼음이될뿐ㅋㅋ 순딩이~^^ 근데 다시보...

제가 하루를 라이언컷 할 줄 몰랐지만 ... 그래도 힘들게 하지않아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해요. 곰돌이컷 하기엔 부족하고... 시댁에는 델고가야 하는데 결정 하기까지 속알이 해네요. 하루도 집안에서 헐떡이지 않아 다행이고요.

소파는 충분히 뛰어오르고 내려올 수 있는 높이니까 계단을 이용 안하려고 하지만, 우리가 계단을 이용하면 "아이고 잘했어" 라고 하이톤으로 칭찬 해주니까 계단 이용하면 칭찬받고, 간식 받는 줄 알고 저렇게 앉아 있습니다 ㅋㅋㅋ 간식 안 줄거야~ ㅋ 샨티...

같은 성분일꺼 같은데 그래도 비교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