샨티 역시 워낙에 우리와 떨어지지 않고 곁에 붙어 있으려는 습성 때문에
저희가 집에서 일을 하거나 쉴 때 저희를 볼 수 있는 곳에 이동장을 놓아주면
그게 어딘지에 상관없이 들어가서 쉬어요,
제가 거실에 앉아 있으면 거실에 이동장 놓아두면 거기 들어가서 쉬고
제가 제 방에 앉아 있으면 책상 옆에 놓아두면 거기 들어가서 쉬고
형님이 형님 방 책상 옆에 이동장을 놓아두면 거기 들어가서 쉬고 그래요 ㅋ
이동장이 나간다는 개념이 아니라
아 지금은 여기서 쉬라는 거군, 요런 개념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