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퇴근한 거 같아서 정말 즐거웠으나
자꾸 엄마가 짐을 싸니까 시무룩해진 샨티
왜 또 짐을 싸냐며 쳐다보는 샨티에요.
저희가 집에 없으면 어무니가 샨티를 맡아주시는 데
친정 아버지가 샨티 털을 하도 싫어하시니
엄마가 퇴근 길 전철역에서 샨티 옷을 사셨다는 거에요.
그래서 집에 가져와 입혀보니 이렇습니다 .ㅋ
제일 윗 사진과 비교해보면 과연 이게 샨티인지 ㅋㅋㅋ
정말이지 우리 포메들은 털이 그냥 외모 그 자체인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