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공원의 나무데크 계단에 서리가 낀 토요일 아침
아무래도 산동네라 더 추운 거 같아요.
그래도 토요일 오전 9시 샨티랑 간단히 동네 산책을 했어요
파란 하늘과 북한산 그리고 우리 동네는 예쁘게 나왔는데
샨티는 포커스 아웃 ㅋㅋ
제가 추워서 덜덜 떨면서 아이폰을 눌러서 그렇습니다. ㅋ
계단에 하얀 게..바로 서리들~~~
추워? 샨티?ㅋ
그리고 토욜 오전엔 여러가지 힘든 과제들..
귀청소, 발톱깎기, 발바닥털밀기 등... 산책 후에 된통 당한 샨티입니다.
피곤에 쩔어서 눈물이 흘러내려 눈물 자국이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ㅎㅎ
오늘은 우리가 낮에 없으니까 베란다에서 12시간 정도 푹 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