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6시까지는 집안일때매 정신없었지만
나름 얌전히 잘놀던 뭉치
얌전히 개껌도 뜯고~엄마랑 잘놀았는데
6시에 아빠랑 산책하는시간~엄마가 하네스를 입힙니다😱
왜 엄마가??🤔이런표정으로 쳐다보더니~그래도 산책은
산책이니 잘다녀왔어요😁😁그런데 이녀석...
저기서 꿈쩍을안하고..두시간을😱😱😱
10시까지 저러고 있더라구요~아빠랑 영통도 시켜줬는데
만족하지 못했는지😱
엄마가 공놀이도~(저 뒷편패드위에 공이 있어요)열심히
해줘도 재미가없는지..안가져오고요..
걍 엄마옆에서 자버립니다😰😰😰
그래도 밤산책은 늘 엄마랑 거의했으니 다시한번
기분풀어주러 나가봅니당~
뭉치 나오니까 좋으니~??
음~좋은거 같기도 하고~
그런데 갑자기 뭉치가 뛰기 시작해서 엄마가
끈을 놓쳐서 목놓아부르면서 열심히 달렸더니
집입구가서..저러고 있는거예요..😱😱
정말 엄마 십년감수했는데 오늘 왜이로니😭😭
엄마도 오늘 누수에 보험에 이것저것 힘든데
뭉치너도 힘들었겠지..그래~우리 이제 그만 자자~~😭😭
#아빠바라기 #출장가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