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목욕 사진과 8월 17일 목욕 사진을 비교해보니 많이 컸더라구요.
목욕담당하는 남편말로는 이제 몸통이 제법 묵직해서 개가 되어 가고 있다고 하네요~ ㅎ
7월 8일 목욕할 때
안습이었던 목욕 사진.. 왜이렇게 작은 것이냐~
헝...저 요상한 바람은 무엇이냐...는 표정
8월 17일 목욕할 때~ ^^
오우 이제 꽤 컸어요~ 잘 버티고~
재빨리 수건에 몸 비비기 시작~
목욕했으니~ 간식 준다고? 그럼 요렇게 이쁘게 앉아야지!!
목이 빠져라 쳐다보는 중~
목욕하고 나서 딱 서니~ 얼마나 깔끔하고 좋아!!
그래도 이번 목욕은 수월하였네요~ 생각보다 떼 안 쓰고~^^
드라이기 바람 잘 참는 편이고 수건에 몸 비기기는 전광석화와 같은 둥글리기로 알아서 잘 합니다 ㅎ
간식 준다고 하니 수건 위에 늠름하게 앉아있네요.
오늘 아침 전자 저울로는 1.7~1.8 왔다 갔다 하더라구요~
목욕 사진만 비교해봐도 무럭무럭 쑥쑥 잘 자라고 있네요~ 그 사이 1키고 가까이 자랐으니
많이 묵직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