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말잇기 소설 진행중인거 아시죠?
지금까지는 몽실아빠님, 꽁듀맘님, 그리고 저... 그리고 또 소설인줄 모르고 중간에 한줄 적으신 포포아빠님.. ^&^;; 이렇게 참여하고 계십니다. 이제 시작부분이 어느 정도 잡혀가는 듯 하네요. 이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살짝 궁금해지기 시작합니다.
@하루맘님 @밍키언니님 @안나푸르나님 @콩이오빠님 @후불제민주주의님 @포포애비님... 음.. 또 누가 계시지? @.@ 어쨋든 모두 모두 참여해서 재밌는 이야기 만들어 보아요~~~ ^^
지금까지 스토리
* 가물 가물 기억 안날만큼의 아주 오랫 옛날"에"
* 에누리를 해달라고 떼를 쓰는 참판댁 맞며느리 홍씨가 어물전에서 소란을 피우고
* 고리타분한 생선장수 이씨 콧방귀만 뀌는데.....
* 데구르르 굴러나온 배 빵빵 복어가 바구니 아래로 떨어지는 형상이라~
* 라면이 땡기는 토요일 ... 일요일은 내가 ㅉㅍㄱㅌ 요리사! 하지만 오늘은 토요일...
* 일요일까지 견디지 못한 생선장수 이씨 결국 참판댁 맏며느리의 부억에 들어가서는~
* 는실타령을 부르며 참판댁 맞며느리에게 냉수한사발 얻어 먹고 다시 어물전으로 향하고 참판댁 며느리 홍씨는 저녁준비를 하는데 이때 밭에서 돌아온 홍씨의 남편 김씨가 들어오고....
* * 고소한 냄새가 진동을 하는데 이냄새는 무어냐고 부인에게 물었더니 부인왈 ~
* 왈가왈부
하지말고 얼른 손씻고 저녁 먹을 준비나 하라는 아내홍씨...남편 김씨는 아무말없이 부엌을 나가서....
* 서리태를 털면서 중얼거리기 시작한다. "이게 그 비싼 갈치 냄새 같은데 도대체 이 여편네 어디서 또 이걸 구한겐지.."
아시죠? 다음 연결음은... (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