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마마가 퇴근길에 길냥이들 보면 안쓰럽다고.......
얼마전에 몇 개 준비해둔 냥이 간식을 챙겨주라며 저에게 미션을 하사하셨네요. ㅎㅎ
냥이들 간식을 들고 가는 골목길에서 왜 대박이, 망고가 생각나는지 .........
유기견이나 유기묘 혹은 길냥이들..... 모두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자랄 수 있는 아이들이기에 더욱 마음이 짠했습니다.
처음 놓아둔 간식을 돌아오는 길에 보니 검둥냥이형제인듯한 아이들이 고맙게도 잘 먹고 있었습니다.
외모가 정말 #데칼코마니 그 자체였습니다. ^^
경계가 심해 다가가면 도망가서 멀찌감치 떨어져 조용히 촬영을 했네요.
매일 매일 모든 길냥이들을 챙겨줄 수는 없지만 가끔 이 골목길에 와 보려합니다.
다행히 추운 겨울이 아니어서 마음이 놓인 어느 봄날 저녁이었습니다.
#유기견 #유기묘 #길냥이 #검둥냥이형제
별 생각없이 이 글을 POM UCC에 올렸다가 .......
@몽실아빠한테 혼나구 자유게시판에 다시 올립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