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키우면서 제일 고민스러운게 역시 먹거리입니다.
대부분 처음 강아지를 입양할때는 동물병원이나 애견분양샾에서 추천하는 사료를 사들고 오게됩니다...
예를들면...로얄캐닌.. 정말 어떻게 한결같이 모든 동물병원은 로얄캐닌을 추천할까요?? ^^;;;ㅋㅋㅋ
그리고 보통은 다음사료를 구매하며..바꾸죠...
그럴때마다 주변에 물어보고 인터넷찾아보고 하게됩니다...
추천해주시는건 대부분 비슷합니다.
애견사료계의 대명사 내츄럴발란스..
국내 사료업계의 부동의 1의 내츄럴코어..
캐나다 업체죠...동일회사의 두 브랜드...GO & NOW
생식에 가까운 좋은사료를 쓴다는 이노바 에보
퍼피용이 더 유명한 오리젠
눈물에 좋은성분이 포함되어있다는 토탈 이퀄리브리오
머...사료 검색해보면...등급도 정해두고..오가닉이니..홀리스틱이니...막 나눠져있네여...
저는 제일 좋다는 말은 안믿고...나쁘다는 사료만 빼고...이것저것 먹여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로얄캐닌 주니어에서...내추럴코어 퍼피....지금은 NOW 먹이고 있습니다.
우선 겉봉지는 아래처럼 생겼구요..1.36kg입니다. 대략 1.5~2.0만원
특징은 grain free 라서 강아지한테 알러지를 일으킬 수 있다는 곡물류를 포함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또한 쪄낸사료라 기름기가 적다고하고...
고단백이라 적은양을 먹여도 충분히 영양 공급이 된다고 합니다.
사료는 요렇게 생겼습니다.
왼쪽이 내츄럴코어....오른쪽..꽃모양이 NOW 입니다. 입자크기가 상대적으로 아주 쪼끔 크네요..
냄새는 내코보다...살짝 더 고소한 과자냄새??
저희 콩이는 사료 안가려요...그래서 일단 멀 먹여도 만족...ㅎㅎ
다음달 정도에는 다른 사료로 또 바꿔볼까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