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인천 논현동의 애견카페 아지트605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저희 몽실이와 담비를 데리고 간 것이 아니고 다른 볼일이 있어 들려서 몇장 찍어온 사진으로 간단한 소개를 해드리도록 할게요.
도로변의 1층 상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는 건물뒤쪽으로 들어가면 건물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를 하고 다시 앞으로와 정문으로 출입을 하는 구조로 되어 있네요.
먼저 말씀드린 건물뒤쪽의 건물주차장 입니다.
보통 애견카페와 비슷한 안내가 있구요. 한가지 알려드릴 점은 이곳 아지트에서 기저귀를 매너벨트를 대용으로 할 때는 기저귀를 구입해야 한다는 점이 특이점입니다. 참고하세요.
안으로 깊숙히 들어와서 찍어 보았습니다. 제가 촬영하는 위치뒤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 거기는 대형견 목욕시설이 있는 듯 했습니다.
전체적인 크기는 아주 크다는 느낌 보다는 아늑하다는 느낌이 드는 정도의 크기였고 출입구쪽의 울타리처럼 만들어진 공간을 지나서 들어오게 되는데 울타리와 같은 공간이 소형견의 공간이라고 합니다. 소형견은 무조건 거기에 있으라는 것은 아니고 대형견을 무서워해 하는 아이들 위해 분리를 해 놓은 것이고 소형견은 원한다면 스스로 왔다갔다 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대형견은 못들어가구요.
약간 시선을 틀어서 보면 공간이 조금 더 있구요. 끝 쪽에는 용품들이 있습니다. 애견의류 고급 브랜드인 루이독을 취급한다고 합니다.
메뉴판을 찍었는데 잘 보이지 않네요. 가격은 비싸다고 느껴지지 않는 그런 가격대 였습니다.
한가지 특이한 점은 요일과 금액에 따라 영화 무료관람권을 주고 있다는 점 입니다.
크게 넓어서 아이들이 뛰어다니거나 하는데는 약간 무리가 있어 보이지만 아기자기하고 강아지들과 가까이에서 접촉하고 하는 것을 원하시는분들에게는 선호할 만한 곳으로 판단이 되었습니다.
#애견카페 #아지트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