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천 상동에 위치한 애견카페 달콤스토리를 다녀왔습니다. 부천에 계시는 분들에게는 정보가 될 것 같네요. 우선 달콤스토리의 가장 큰 특징은 건물내 주차장이 있다는 것 입니다. 1시간 무료주차 입니다. 1시간이 초과되는 경우는 30분에 500원의 주차료를 지불하면 됩니다.
입구쪽에서 바라본 달콤스토리의 전경입니다. 좌측으로는 좌식으로 앉을 수 있는 방이 따로 있습니다. 앞에 몽실이랑 담비가 가고 있네요 ㅋ
메뉴판입니다. 글씨가 작아서 잘 안보이네요 ㅋ 음료는 5000 ~ 6500원 정도 하구요. 보시면 식사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 같이 집에서 식사 챙겨먹기 귀찮으신 분은 카페에 아이들 데리고 가서 시켜서 드셔도 될 것 같아요. 물론 가격은 일반 식당과 비교하면 안됩니다. 여긴 애견카페입니다. ㅋ
그리고 특이한 것이 셀프목욕시설이 있습니다. 안쪽에 드라이룸도 있는데 제가 꼼꼼히 촬영을 하지 못했네요. 집에서 목욕시키고 아들 털 말리는게 너무 오래걸려 힘드신분은 여기 달콤스토리 이용하셔도 될 것 같네요. 물론 무료는 아니고 사용료는 지불 하셔야 합니다.
아이들이 올라가서 놀수 있는 곳도 있고 겁 많은 아이들이 숨기 좋은 구멍도 있습니다. ㅋ
견주들이 앉아서 음료도 마시고 식사도 할 수 있는 테이블 입니다.
서두에 말씀드린 좌식 탁자가 있는 룸 입니다. 문을 닫으면 바깥과 차단되는 느낌을 받아 단체로 오신분들이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더군요.
저는 달콤스토리 가서 식사를 하려고 점심시간에 맞춰 갔습니다. 제가 시킨메뉴는 낙지볶음밥 입니다. 치즈를 추가했어요~ 맛있습니다.
카페이 서식하는 친구들이에요~
카페에 호텔을 이용하고 있는 친구인데요. 이름이 소망이라고 하네요. 어찌나 착하고 사람한테 앵기는지 정말 저희 몽실이가 반만 닮았으면 하게 만드는 아이에요 ㅋ
이상 부천에 위치한 애견카페 달콤스토리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주차문제가 없다는 점/식사가 가능하다는 점/깨끗하고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점 비교적 만족스러운 곳입니다. 다만 다소 손님들이 북적거려서 산만하다는 느낌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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