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반려견들이 우리가 퇴근하고 들어왔을 때 반기는 그 모습이란~
샨티는 우리 둘이 같이 퇴근하면 저한테는 울타리 풀어달라고 아는 척 하고,
열어주면 잠깐 반가워할 뿐, 그 이후에 무조건 형님에게도 돌진합니다.
언제나 형님이 우선순위에요 ㅋ
이건 제가 먼저 들어와서 울타리 풀어준 후, 형님이 주차하고 나중에 들어왔을 때
보통 샨티가 반기는 모습입니다. 배구 선수 블로킹해도 되겠어요.
형님이 장난치려고 방으로 들어가 문을 닫으면
문을 쿵쿵 치면서 낑낑거리고 빨리 나와서 자기랑 인사하라고 그럽니다 ㅋ
이렇게 반가워해주니 어떻게 반려견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