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샨티는 홍대 바우하우스에 다녀왔는데요.
어찌나 사람과 강아지가 많던지;;;여튼
바우하우스 서열 1~3위 정도가 다 포메라니안인데요 ㅋ
그 중 높은 녀석이 샨티를 잡으려고 집요하게 쫓아다녔어요.
샨티는 잡히지는 않으려고 그냥 다니다가 피곤해 해서 올려줬어요.
이 이쁜 크림포메친구는 바우하우스 내부에서 서열이 매우높은데
샨티를 잡으려다가 안 잡히니까 자꾸 우리 주변을 서성거리고 우리 주변 소파와
의자 다리에 마킹을 하면서 여기 내 구역이라고 돌아다녔어요 ㅎ
여튼 매우매우 피곤한 애견카페였지만
샨티에게 이런 경험들이 소중할 거라 생각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