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도 늘 먹던 것 보다 새로운 걸 줬을 때 더 잘 먹고 장난감도 새로운게 생기면 요리저리 물고 만집니다. 폼폼볼을 사줬더니 두 손으로 쥐고 신기하다는듯이 흔들어보네요 방울이 달려 소리가 나거든요 ^^

아이들이 약간 당황하거나 겁먹으면 귀가 눞는데 귀가 사라지면 얼굴 모습이 재밌게 변하는 거 같아요. 제가 방에서 나오니 반가워서 그런지 몽실이 귀가 없어졌길래 한번 찍어봤어요 ㅋ

양말 최~에고!! ^^

눈 많이 온 다음날 새해 선물로 데리고나간 산책길 발이 시려운건지 꼼짝 못하고 서있기만 한 하루네요~ 셋이 울집 삼총사예요. ㅋㅋ 울집은 남자셋 여자셋 이거든요^^

제게 토담이는 6번째 반려견입니다. 부끄럽지만, 그 동안 이러저러 이유로 끝까지 아이들을 책임져주지 못했었답니다. 아파트에서 키우기 너무 커져서 시골에 친척분한테 보낸 적도 있고, 조카가 태어나자 오빠네의 강력한 반대로 (저희 어머님이 조카를 키워...

우리 밍키가 집에 온지 벌써 3년이 다 되어 가네요! 그런데 아직 한번도 새끼를 낳지 않은 수줍은 아가씨 입니다 ^__^ 산책 가는 것을 제일 좋아하고 낯선 사람들한테도 반갑다고 꼬리치는 사회성 200점 아가씨~ 집에 낯선 사람이 오면 짖다가도 주인이 안으면...

하루가 이제 밖에서 영역표시를 하는지... 집에는 가고 싶지 않고, 놀이터 혼자 점령하고 조금 콧바람 쐐고 왔어요. 나날이 커가는걸 보면, 저도 하루랑 놀면서 여기 저기 다니고 싶네요.

눈도 먹어야 겠고, 엄마도 쫓아가야 겠고, 바쁘지만... 두가지 다 하면서 노는 하루~~ 똑똑 하지요^^

오늘 아침 한참 출근준비하고 있을 때 침대에 올려놨더니 저렇게 쿠션에 기대어 졸고 있습니다 ㅋ 다소곳하게 손은 앞으로 모으고 여성스러운 자태로 졸고 있는 샨티에요. 문득 저도 오늘 포메러브에 샨티 원숭이 시절부터 올렸던 사진 쭉 보니 정말 그때 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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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힝

공쥬보다 공쥬맘이신났다ㅋ공쥬는 바부같이 놀지두못하규ㅠ보초만서구짖구ㅠㅠ

오늘 애견까페다녀왔어욤~^^ㅎ근데..이쁜폼들이ㅋㅋ울공쥬는여전히못놀고ㅠ똥꼬인사도해줬는데...여전히 짖고 깨물고ㅠㅠ힝 걍 놀다왔네요ㅠ공쥬는 아무도 사구고싶지않은가봐요~ ㅎ

찍고 나서 보니 마치 여권 사진 같아요~ ㅋㅋ 조금 더 여권사진스럽게~ ^^ 다음주에 말레이 출장 가는데 여권 사진도 있겠다... 데리고 갈까봐요~ ㅋㅋ

요근래 정신이 너무 없네요^^ 1월 1일 새해에 복덩이 하나가 굴러들어오고^^;; 연말이다 신년이다 해서 정신없게 보내다가 이제야 인사올려요^^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ㅎㅎ 사진은^^ 저희 복댕이(태명)입니다^^ ㅋ 이제 5주차라고 하네요 ㅋㅋ

으응? 엄마 뭐라고요? 갸우뚱~~

벌써 찍은 지 10일이 지난 영상인데요 ㅎㅎ 가끔 샨티 말 안들을 때 영상입니다 반갑고 발랄하고, 앗! 엄마랑 형아가 퇴근하니까 마침 먹지 않은 사료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 뭐 이런 거죠~ ㅎㅎ

로또번호좀 가르쳐주세용

새해 첫날부터 눈이 엄청나게 왔네요..말일에 제야의종 타종하는거보고 딩굴거리다가 두시에 잤는데..놀아야한다는 굳은 의지로 세시간 자고 일어나서 열심히 스키장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눈이..정말 대박...ㅡㅡ 가는도중에 집에 그냥 올까..하고 수십번을 ...

공쥬는 애견까페가면 테이블위에서 내려오지도못하고 숨기바쁘구ㅠ어울리질못해요 요즘겨울인데다 산책도 자주못해서 공쥬랑바람쐴겸 자주 데꼬가는데 전혀 적응을 못하고있어요ㅠ 그래도 계속데꼬가도되나요?아님ㅠㅠ제가 요세 다른일땜에 쉬고있어서 같이 집...

@강매력님 축하드려요!!! 자 이제 선도부 되시는 거구요 ㅋ 게시물 즉시블럭 권한 생기셨어요. 우수회원 이벤트 게시물 보시고 기프트쇼 2개 골라서 알려 주세요. 핸드폰번호도 알려 주셔야 하니 비밀댓글 혹은 쪽지 혹은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우수회원 이...

요즘왜이렇게 전기장판에서자는지ㅋㅋ침대에서자는걸좋아라했는데요센작은방전기장판위에서만ㅋㅋ아직아간데ㅋㅋ눈이계속와서밖에나갈엄두가안나요~저번에한번나갔는데너무좋아라했지만집와서콧물을픽픽ㅠ그래서감기걸릴까봐무서워요ㅠ딴 님들아가들은눈밭에서...

2012년 마지막날을 부모님댁에서 가족들과 함께보냇어용ㅎ 엄마도 동생도 오랜만에 만난 봉순이랑 훌쩍 커버린 만두를 어마어마하게 반겨줬답니당 추운겨울바람에도 그저 밖이좋은 아가들이에요ㅎ

전 바로 이날 이에요. 2월 27일 저희집 몽실이가 담비를 낳아준 날이 가장 기억에 남는 날 입니다. 이 날은 엄청 정신이 없는 날 이었는데 지나고 보니 참 감격스러운 날 이었어요.여러분은 2012년 기억에 남는 날이 있나요 ?

왼쪽 사진은 중성화 수술을 한 9월 22일 저녁 찍은 엉덩이와 오른쪽은 12월 29일 찍은 엉덩이입니다. 3개월하고 일주일만에 대체 얼마나 털을 늘린 걸까요.. 한창 원숭이 시절, 수술 땜에 고환 주변 털까지 밀어서 샨티 엉덩이...정말이지 보기 안쓰러울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