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중에 스낵볼(간식볼)을 하나 샀는데요~
강아지 연령대가 오히려 어릴 수록 이 장난감은 좋은 듯 해요~~
재밌는 건 강아지 스낵볼, 강아지 간식볼 하나도 네이버 검색 치면 참으로 많은 상품이 있어서 놀랐습니다.
뭐 미국산, 대만산, 공타입, 트위스트타입, 비싼 타입..., 그리고 미국제를 똑같이 따라한 중국산..
전 그래도 공타입에 무난한 게 좋을 것 같아서 이것을 골라봤어요.
굴리면 오리 소리 꽥꽥 소리도 나고, 고무 구르는 소리가 나서 좋은 것 같아요.
제가 산건 지름 7센티 쏘아베 공이구요.
멸치파우더랑 물통을 함께 사보고자 배송비 아끼려고 묶다가 오픈한 지 얼마 안된 몰에서 구입했어요~
재밌는 건 크게 크게 굴리고 뛰노는 게 아니라
자기 주변 평방 50센티~1미터 내외에서 계속 돌면서 굴리고 먹어요.
샨티 동영상)
//www.youtube.com/watch?v=WA6zIlsX8FU&feature=plcp
참고로 안에 더 이상 나올 게 없다 싶으면 (자기가 하다가 잘 안돼면)
장난감처럼 물어뜯으려고 해서
그럴 땐 나머지 남은 거 마저 빼주고 높은 데 올려놓거나 합니다.;
샨티는 입양 때 사놓은 첫 사료랑 맛없는 사료가 조금 남았는데요.
그걸 아침에 굴려주면 마치 간식처럼 잘 먹어요~ 빼먹는 재미가 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