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생일이 백호랑이띠라 선물 사서 탁자에 올려놓고 잤는데 용투 아침에 탁자에 백호가 노려 보는거 보더니 .....그앞에 저녁에 먹다남은 간식과 친구 백곰이 즐겨앉는 방석을 사수하는데.....인형이라도 호랑이는 무서운가봐여 1. 일단 적을 탐색하고 백곰...

우리집..사막여우 한마리가 침입했어요.. 나사가 하나 없어져서 대충 해놨더니만 다른애들은 다 못하는걸,, 저 쪼만한 사막여우같이 생긴 둥이만 저런 혜택을 누리고 있네요.ㅎㅎ

용투에게 간식과 엄마를 선택하게 해 봤습니다. 다행인지 얼떨결인지 엄가가 이겼어요 앗싸!!! 그래서 간식 한알 줬어요. 좋아라는 단어를 알거든요 매일 몇번씩 넘 예뻐 미친듯이 꼭 끌어 안고 다리 맛사지 해주며 좋아좋아를 연발 해서 아는것 같아요.

간식볼 갖고 놀며 먹다가 리필은 엄마에게....그래도 미련이 남았는지 몇바퀴 돈다음에 엄마에게 아끼는 간식볼 넘긴 용투...엄마 간식 채워 주세용 투야 눈에 힘풀어!!! 가끔씩 힘쓰시는 분같아!!!!

요즘은 간식 바닥에 안주고 손으로 주고 있어요. 워낙 땅거지 같이 바닥을 쓸고 다녀서요...먹어 할때 까지 참아 주는 노력도 하고 있고 ....음식먹고 흥분 하지않고 바로 코앞에 맛난 간식이 있는데도 킁킁 하면서 기다려 주는게 고마워요. 용투는 맛난 음식...

♧나의 반려견♧ 오늘 귀소독도 잘 하고 빗질도 잘해서 간식을 줬어요.^^ 제일 먼저 주는 우리집 왕언니 ♥쎄나(8살)----아무것도 할줄아는게 없음.ㅎㅎ 그담엔 우리 ♥밍밍이(5살) 주고, 마지막으로 막내 ♥둘리(4살)---기다려를 아주 잘해요~~

울집에 적이 나타났다!!!!! 고속도로 휴게실서 샀던 인형(집에 책임질수 없음 절대 반려견불가 라고 말했을때 시골 내려갈때 잠시들른 고속도로 휴게실서 샀던 장난감 강쥐)을 보여줬더니 아빠옆에서 지켜 달라는 건지 지키는건지 모르겠으나 첨으로 큰 소리 ...

용투의 엄청 좋아하는 간식으로 기다려!! 인내를 가르치다. 가끔씩은 어쩌다 간식을 꺼내다 떨어지는걸 보는 순간 번개같이 기다려도 없이 싹 한입에 꿀꺽 할때도 있지만 입벌려 보면 안 빼앗기려고 이를 앙 다물지만 그래도 인내가 늘어가고 있어요

옆에서 몽이가 자고 있는데,, 너무 웃겨서 동영상 촬영한거예요.. 이건 뭣미? 꿈꾸나? 꿈속에서 쉬하는 꿈꾸는건가?싶기도 하고 아쿠 남사스럽긴 하지만..ㅋㅋ 옆에서 찍으면서 혼자 킥킥거리며 웃음참느라 혼났지요.. 이거 19금 인가요?

다들(밍밍이,둘리,쎄나) 한쪽씩 놔눠주고,,차별이 좀 보이죠.ㅎㅎ 몽이만 대따 큰걸루다..ㅋㅋ 진풍이(진돗개)는 방에 가둬놓고 혼자 먹게 하고..

우리 애들(밍밍이,둘리,쎄나)은 간식이라는 소리만 들으면 난~~~리가 나요..ㅎㅎ 이제 동영상 올리는 방법 알았네요..재밌다요 ㅎㅎ

몽이도 엄마손길이 좋았나봐요.. 맛사지해주는 동안,,가만히 내 손길을 느끼고 있는 듯 해요. ㅎㅎ 반 강제성은 있어보이지만요 ㅋㅋㅋ ♣ 몽글이 올라온거 보고,,따라 올려봤어요..ㅋㅋ

요미귀치료하느라 선풍기 환기시켜주는데 저렇게 경계하네요~ 하루이틀한것도 아닌데~~^^ 하는행동 하나하나 너무 사랑스러운 요미에요~

뒤에 사람이 있어야 믿고 발라당 넘어 오는 용투 뒤에 사람이 없으면 절대 넘어가지 않아요. 가족을 잘 믿는 용투의 발라당 함 보세용

매일 아빠가 방에서 안자고 용투 무서워 할까봐 친구 한다면서 거실서 자더니 용투가 코고는 소리에 익숙해 진것 같아요 ㅋㅋ 옆에서 코고는 소리만 들리면 졸려 해요

항상 외출할때 바구니에 넣어 하는데 바구니를 알아서는 벌써 가족이 외출준비하면 바구니에 미리 셀프로 들어가는 센스쟁이 용투 ㅋㅋㅋ 오늘은 빵사러 갈때언니랑 , 아빠랑 언니가 음식물 쓰레기 버리러 가면서 아이스크림 사러 가기위해 마트로 갈때 한번 ...

넘 짧은거 같아서 다시 올려요.. 서방이 찍었어요... 왼손 오른손... 호이호이 ... 뭉치에게 으르렁 하는 3종 세트입니다.. ㅎㅎ

또미가 어릴때 뭔가를 원하면 두 앞발을모아 박수치듯이 호이호이를 하더라구요... 넘 귀엽고 예뻐서 칭찬해 줬더니 개인기가 됐어요 ㅎㅎ 신기한건 또미의 아가들 넷도 호이호이를 한답니다.. 피는 못속이나봐요^^

꼬리물기 하다 얼떨결에 자동 앞구르기 옆구르기 하다 물티슈통이랑은 놀아야 겠고 꼬리는 잡고 싶고....물티슈 어딨냐니 물티슈 방향으로 눈빛 발사 하다니 갖고 오라니 그냥 오는 소심한 반항견....

저희 담비는 다리도 길고 등길이도 길어요. 엄마 몽실이에 비하면요. 반면 몽실이는 숏다리에 등길이도 짧고 옆으로 통통한 뚱댕이 이거든요 ㅋㅋㅋ 몸무게를 보면 몽실이 3.2kg / 담비 2.4kg 으로 몽실이 압승! 이죠 ㅋㅋ 몽실이는 무거운 몸으로 점프를해서 ...